
- [아침햇살] 원혜영-백재현, 불출마 선언에 경의를 표한다
- 고하승 2019.12.12
- 주필 고하승1951년생으로 동갑내기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원혜영·백재현 의원이 11일 오후 나란히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동안 일부 여야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이 있었지만 이들처럼 ‘감동적인 불출마’선언 ...

- ‘4+1 협의체’ vs. ‘1+2 보수 동맹’
- 고하승 2019.12.11
- 주필 고하승지금 여의도 정가는 12월 한겨울의 추위처럼 급속히 얼어붙었다.개혁을 추진하려는 '4+1 협의체'와 이에 맞서 기득권을 수호하려는 ‘1+2 보수 동맹’ 간에 갈등 탓이다.'4+1 협의체'란 예산안과 패스트트랙에 올린 개혁 ...

- 한국당의 ‘시간벌기전략’ 비루하다
- 고하승 2019.12.10
- 주필 고하승"예산안 협의는 자유한국당의 시간벌기였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말이다.그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 이뤄진 3당 원내대표 간 합의는 (한국당의) 하루 일정을 벌기 위한 '하루 알리바이 ...

- 민주-한국, 야합 꿈도 꾸지 마라
- 고하승 2019.12.09
- 주필 고하승선거법 개정안 협상에 임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태도가 수상하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각 정당은 이른바 4+1 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를 구성하고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선거법 개정안 협상에 돌입 ...

- 의원 정수 확대 vs. 지역구 축소
- 고하승 2019.12.08
- 주필 고하승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가 8일 오후 예산안·선거법·검찰개혁 단일안 마련을 위한 원내대표 급 회의를 연다고 한다.'4+1 예산안 협의체'에선 9일 본회의에 수정안을 상정하기로 합의했고, '4+1 검찰개혁법 협의 ...

- 손학규는 왜 분권형 개헌을 말하나
- 전용혁 기자 2019.12.05
- 편집국장 고하승지난해 지방선거 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측 비위 의혹을 처음 제보한 인물이 송철호 현 울산시장 측근인 송병기 울산시 부시장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이 급기야 '선거 공작' 의혹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

- 민주당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라
- 고하승 2019.12.04
- 주필 고하승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가 4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를 위한 '4+1' 협상에 착수하자마자 벌써부터 결실이 맺어지는 모양새다.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등 여야 4당과 창당을 준비 중인 대 ...

- 민주-한국은 오신환 제안 수용하라
- 고하승 2019.12.03
- 주필 고하승그동안 국회에서 좀처럼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던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3일 모처럼 ‘캐스팅보터’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받고, 더불어민주 ...

- ’막장’ 정치 오신환의 최후...그리고 하태경
- 고하승 2019.12.02
- 주필 고하승변혁 신당의 대표와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라는 양손의 떡을 들고 ‘막장’ 정치를 일삼던 오신환 의원이 결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라는 감투를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렸다.바른미래당 윤리위가 1일 회의를 열고 오신환 의원을 비 ...

- 한국당, 왜 ‘막가파’가 되었나?
- 고하승 2019.12.01
- 주필 고하승자유한국당의 막가파 식 정치행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29일 전격적으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카드를 빼내든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에 따라 당일 오후로 예정된 본회의는 열리지도 못했고, 처리가 예고됐던 '민식 ...

- 왜, 청와대는 ‘시한폭탄’인가
- 고하승 2019.11.28
- 편집국장 고하승어쩌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문재인 정부를 몰락시키는 뇌관(雷管)일지 모른다는 생각이다.실제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재직할 때 벌어진 석연찮은 일들이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문재인 정권은 언제 터질지 ...

- 오신환, 그대는 부끄럽지도 않은가
- 고하승 2019.11.27
- 편집국장 고하승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최근 오신환 원내대표를 향해 “교섭단체의 원내대표를 하면서 신당의 대표를 맡았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오신환 원내대표는 현재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다. 그런데 그는 신당 창당을 ...

- 손학규를 향한 수구세력의 총공세...왜?
- 고하승 2019.11.26
- 편집국장 고하승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향한 수구세력의 총공세가 집요하다.수구보수 정치인들이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손 대표를 향해 연일 날선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가 뭘까?그가 보수통합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 ...

- 손학규 “무엇을 위한 단식이고 창당인가”
- 고하승 2019.11.25
- 편집국장 고하승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5일 작심한 듯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등 수구보수 세력을 향해 칼을 빼어 들었다.손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대표는 선거제를 막겠다며 6일째 단식 중이고 ...

- 황교안 단식은 당권과 기득권 지키기
- 고하승 2019.11.24
- 편집국장 고하승24일로 단식 농성 5일 차를 맞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라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대체 황 대표는 무엇 때문에 단식을 ...

- ‘물갈이’가 아니라 ‘판갈이’가 필요하다
- 고하승 2019.11.21
- 편집국장 고하승대한민국 국민 두 명 가운데 한명 꼴로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현역 국회의원을 바꾸고 싶어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최근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매번 총선이 다가올 때마다 이처럼 '새 인물'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데 ...

- 황교안 ‘몽니 단식’ vs. 손학규 ‘개혁 단식’
- 고하승 2019.11.20
- 편집국장 고하승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20일부터 전격 단식에 돌입한다고 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단식에 들어갈 계획이며, 장소는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으로 정했다는데 여론은 매우 냉소적이다.패 ...

- 오신환-김세연의 ‘이중성’
- 고하승 2019.11.19
- [시민일보 = 고하승] 대한민국 정치인 가운데 가장 웃기는 국회의원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오신환 의원과 김세연 의원을 꼽겠다.오신환 의원은 신당창당을 추진하는 ‘변혁’의 대표를 맡으면서도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 직을 내려놓지 않는 ‘이 ...

- 김세연 불출마에 대한 斷想
- 고하승 2019.11.18
- 편집국장 고하승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화제다.그의 불출마 선언은 공교롭게도 바른미래당 내에서 당권투쟁을 벌이고 있는 손학규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떠올리게 만든다.손학규 대표는 18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정계은 ...

- 손학규 중도정치는 ‘어울림 정치’다
- 고하승 2019.11.17
- 편집국장 고하승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이 ‘새 정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국민은 이른바 ‘신적폐 패권세력’인 친박 세력과 ‘구적폐 패권세력’인 친문 세력의 적대적 공생관계가 매우 못마땅하다. 특히 ‘조국 ...

- 유승민-오신환의 ‘역할극’ 역겹다
- 고하승 2019.11.14
- 편집국장 고하승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의원 모임 '변화의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을 이끌던 유승민 의원이 14일 변혁 대표에서 전격 사퇴했다. 오신환 원내대표가 변혁의 신임 대표를 맡기로 한 것이다.하지만 변혁의 최대주주가 유승민 ...

- 유승민의 추악한 ‘뒷거래정치’
- 고하승 2019.11.13
- 편집국장 고하승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의원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대표를 맡고 있는 유승민 의원의 추악한 ‘뒷거래정치’가 도마 위에 올랐다.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3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의원 ...

- 손학규, ‘개헌 공론화’ 깃발 들라
- 고하승 2019.11.12
- 편집국장 고하승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여야 5당 대표 초청 만찬에서 개헌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했다고 한다.사실 낡은 ‘87년 헌법’을 바꿔야 한다는 공감대는 이미 폭넓게 형성돼 있는 마당이다. 여야 모두 이 점에 대해선 부인 ...

- 손학규가 황교안을 꾸짖은 이유는?
- 고하승 2019.11.11
- 편집국장 고하승국회의원 정수 확대 문제를 꺼내는 것은 여간 조심스러운 게 아니다. 의원 수를 늘리는 문제에 대한 국민의 정서가 매우 부정적이기 때문이다.아마도 특권만 누리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국회의원에 대한 반감 탓일 게다.그러 ...

- 유승민 일파는 당에서 나가라
- 고하승 2019.11.11
- 편집국장 고하승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등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은 없다”고 밝혔지만 정치권 안팎의 시선은 싸늘하다. 단지 공천보장을 약속받아내기 위한 ‘몸값 올리기’ 발언일 뿐이 ...

- 황교안-유승민, '통합' 물밑거래 있었다
- 고하승 2019.11.10
- 편집국장 고하승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사이에는 지난 8월부터 통합을 위한 은밀한 물밑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1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한국당은 지난 8월 초, 김무성 의원을 통해 유승민 측 이혜훈 의 ...

- 오신환을 제명하고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라
- 고하승 2019.11.07
- 편집국장 고하승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보수 대통합론’을 꺼내자마자, 유승민 의원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그로부터 불과 두 시간여 만에 “진지하게 대화를 시작하겠다”는 입장문을 냈다. 그리고 바른미래당 내에서 유승민 의원을 추종하는 ...

- 손학규 좌우에 주승용-김관영...그 의미는?
- 고하승 2019.11.06
- 편집국장 고하승국회에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6일, 그 회의 장면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각 언론을 통해 전국에 전파됐다.그 중에 유독 눈에 띄는 장면은 손학규 대표의 좌우측에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김관영 전 원내대표가 나란 ...

- 방황하는 ‘유승민 신당’...자리잡는 ‘손학규 체제’
- 고하승 2019.11.05
- 편집국장 고하승내분에 시달렸던 바른미래당은 이제 손학규 제체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분위기다.반면 지난 4월부터 탈당을 결심했다는 유승민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신당의 방향은 여전히 오리무중(五里霧中)이다. 안철수 전 국민의 당대표의 ...

- 구정물을 비워야 맑은 물이 들어온다.
- 고하승 2019.11.04
- 편집국장 고하승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대폭적인 물갈이를 추진하고 있다. 빈 공간을 마련해 두어야 그 자리를 채울 새로운 인재들이 들어 올수 있다는 것이다.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

- 민주당 의원 23명은 어디로 갈까?
- 고하승 2019.11.03
- 편집국장 고하승더불어민주당이 현역 국회의원 최종평가에서 감점 대상인 ‘하위 20%’를 계산할 때 총선 불출마자를 모수에서 빼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현역 민주당 의원 125명 중 20%인 25명이 공천·경선 심사에서 20% 감산 ...

- 바른미래당, 가능성을 표로 연결시켜라
- 고하승 2019.10.31
- 편집국장 고하승“가짜 진보, 가짜 보수를 갈아엎을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다” (이현웅 변호사)“우리나라는 지금 극심한 진영 논리에 빠져 이성을 잃고 있다” (남기예 공동체의식개혁충북협의회 공동대표)“지난 대선은 ...

- ’변혁‘ 안철수 계 7인, “바보들의 합창”
- 고하승 2019.10.30
- 편집국장 고하승바른미래당 내에서 유승민 의원이 이끄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에 가담한 안철수계 의원들이 29일 돌연 국민의당 출신 의원 모임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그 과정도 우스꽝스럽지만, 그들이 내세운 불 ...

- 12월3일 패스트트랙 선거법 결실 맺나
- 고하승 2019.10.29
- 편집국장 고하승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검찰개혁 법안 4건을 오늘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고, 대신 오는 12월 3일 부의하겠다고 밝힌 것은 여야 모두에게 시간을 준 ‘절묘한 선택’이다.문 의 ...

- 손학규의 ‘제3지대 통합정당’ 기대한다
- 고하승 2019.10.28
- 편집국장 고하승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8일 ‘제3지대 통합정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그러면 그가 구상하고 있는 ‘제3지대 통합정당’은 어떤 정당일까?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거대양당 폐해를 극복하고 ...

- 의원정수 확대, 공론화 필요하다
- 고하승 2019.10.27
- 편집국장 고하승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협상 국면에서 '의원정수 확대' 문제가 뇌관으로 떠올랐다.검찰개혁 법안과 선거제 개혁 법안이 한 데 묶인 패스트트랙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 문제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물론 지금은 여론의 ...

- “우리 유승민은 그때그때 달라요”
- 고하승 2019.10.24
- 편집국장 고하승박근혜 정권 당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에 대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의 당론은 “반대”였다.그런데 유승민 의원은 새누리당 복당 3개월 만에 당론과 다른 목소리를 냈다. 공수처를 신설해야 한다는 것이다.실제로 그 ...

- 유승민, ‘창당-복당-지역구’ 모두 캄캄하다
- 고하승 2019.10.23
- 편집국장 고하승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딱한 처지에 놓인 정치인은 누구일까?아마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면초가 상황에 빠진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아닐까 생각된다.유 의원은 지난 4월부터 탈당을 결심했으며 올해 12월 초 신당 ...

- 유승민, 얼마나 더 비굴해질까?
- 전용혁 기자 2019.10.22
- 편집국장 고하승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당내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행동’을 이끄는 유승민 의원을 겨냥해 “자유한국당에 통합을 애걸하고 있다”고 직격했다.그나마 ‘애걸 한다’는 표현은 점잖은 표현이고, ‘비굴하다’는 표 ...

- 손학규 “유승민은 기회주의자”...왜?
- 고하승 2019.10.21
- 편집국장 고하승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1일 당내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행동'(변혁)을 이끄는 유승민 의원을 향해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라고 맹비난했다. 점잖은 선비 같은 정치인이 왜 그런 발언을 했을까?유승민 의원은 ...

- 하태경-이준석, 먼저 인간이 되라
- 전용혁 기자 2019.10.20
- 편집국장 고하승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가 하태경 의원과 이준석 씨에게 각각 ‘직무정지’와 ‘직위해제’라는 징계를 의결했다. 바르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당 윤리위로부터 징계를 받으면 일단 고개 숙이는 모습을 보이는 게 통상적이다. 그런데 ...

- 유승민-하태경-오신환-권은희의 ‘동상이몽’
- 고하승 2019.10.17
- 편집국장 고하승바른미래당내 비당권파 의원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의 속을 들여다보면 참으로 요지경이다. 15명 구성원들의 속내가 제각각이다. 그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유승민 의원은 ‘보수통합’을 위해 한껏 자세를 낮 ...

- ‘백기투항’ 받아달라는 유승민의 짝사랑
- 고하승 2019.10.16
- 편집국장 고하승메아리 없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의 짝사랑이 애잔하기 그지없다.바른미래당 내 비당권파의원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의 대표를 맡고 있는 유 의원은 16일 “(황 ...

- 조국사태가 남긴 교훈은 ‘다당제’ 안착
- 고하승 2019.10.15
- 편집국장 고하승“총선까지 남은 변수는 과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 자살골(정치적 실수)이 나오느냐다. 역대 선거를 치러보니 선거는 우리가 잘해서 이기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못해서 이기는 경우가 더 많았다.”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 ...

- 유승민 ‘비상행동’은 박지원 ‘대안연대’의 시즌2
- 고하승 2019.10.14
- 편집국장 고하승유승민 의원을 앞세운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의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비상행동)이라는 거창한 이름의 모임을 만들고 신당창당 작업에 돌입했지만,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보이콧’으로 탈당조차 결행하지 못하 ...

- 내년 총선, ‘제3지대’ 승산 있다
- 전용혁 기자 2019.10.13
- 편집국장 고하승“예전에는 쳐다보지도 않던 지역 주민들이 요즘엔 먼저 다가와 악수를 청하면서 ‘내년에는 좋을 일이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비록 지금은 정당 지지율이 형편없이 낮지만 힘이 납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아니고 자유한국당도 아 ...

- 유승민, ‘골목대장’ 꿈꾸나
- 고하승 2019.10.10
- 편집국장 고하승“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게 유승민 의원 상황 아니겠나. 탈당하고 싶지만 주변 사정은 쉽게 나갈 수 없는 형편이다. 유 의원이 나가겠다면 막을 길은 없다. 다만 나가도 자유한국당은 반기지 않을 테고 독자 정당도 난감할 ...

- 한글날이 부끄러운 정치인의 언어 품격
- 고하승 2019.10.09
- 편집국장 고하승한글날 573돌을 맞는 오늘, 정치인들의 수준 낮은 언어품격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정치인의 발언은 품격이 있어야 한다”며 “최소한의 존중을 갖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 정치지도자의 발언 ...

- ‘안철수-유승민 시즌 2’ 붕괴
- 고하승 2019.10.07
- 편집국장 고하승“안철수와 유승민의 통합은 실패했다.”이 점에 대해선 통합의 주체였던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물론 유승민 의원도 동의하고 있다.실제로 안 전 대표의 측근은 7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둘이 합쳤다가 실패한 게 바 ...

- 안철수, 유승민 신당 ‘보이콧’
- 고하승 2019.10.06
- 편집국장 고하승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유승민 의원의 러브콜을 일축했다.조만간 독일에서 귀국해 이른바 ‘유승민 신당’에 합류할 것이란 소문이 무성하던 안철수 전 대표가 6일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10월 1일부터 독일을 떠나 미 ...

- 유승민 탈당 가능성에 바른미래당 지지율 ‘껑충’
- 고하승 2019.10.03
- 편집국장 고하승바른미래당내 옛 새누리당 출신 의원 8명이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을 일부 포섭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라는 모임을 꾸리고 유승민 의원을 대표로 추대했지만,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일단 당권 ...

- 87년 체제 위에서 길 잃은 대한민국
- 고하승 2019.10.01
- 편집국장 고하승"우리가 이런 꼴 보자고 촛불 들었나?" 2016년 10월 29일, 국정농단에 대한 진실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한 청년이 지난 주 금요일 다시 촛불을 들고 광화문 광장에 나타나 “불 ...

- 유승민이 선택한 ‘제2의 박지원’의 길
- 고하승 2019.09.30
- 편집국장 고하승박지원 의원은 민주평화당에서 정동영 대표를 몰아내기 위해 당내에 ‘대안정치연대’라는 별도의 모임을 만들었으나 결국 당권탈환에 실패하자 그들을 이끌고 집단 탈당했다.유승민 의원이 그런 박지원 의원의 행보를 그대로 답습하는 ...

- 유승민의 ‘제2 바른정당’은 성공할까?
- 고하승 2019.09.29
- 편집국장 고하승"추석 전까지 손학규 대표 퇴진을 이끌어내려고 했지만, 결국 안 됐다. (탈당 후 신당 창당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다. 늦어도 11월까지는 제3신당 창당을 마무리지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 이를 기준으로 창당 작업에 ...

- 유승민, 비례대표 풀어달라고?
- 고하승 2019.09.26
- 편집국장 고하승바른미래당에서 유승민 의원 등 옛 새누리당 출신들이 일부 국민의당 출신 비례대표 의원들을 포섭해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결국 실패했다.사실 당초 이들이 쿠데타를 일으킨 이유는 ‘한국당 공천장’ 때문이었다.새누리당 출신인 이 ...

- 중대결단?...겁먹은 개가 짖는 법
- 전용혁 기자 2019.09.25
- 편집국장 고하승요즘 ‘안철수·유승민 신당’ 창당론이 언론에 자주 등장한다. 정말 뜬금없다. 각 언론사의 정치부 기자들도 그게 실현불가능 한 일이라는 걸 안다.적어도 정치부 기자쯤 되면 ‘안-유 신당론’은 바른미래당 내 반(反)손학규 ...

- 조국 후폭풍에 민주-정의당 ‘휘청’
- 고하승 2019.09.24
- 편집국장 고하승연일 새로운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 지키기의 최전선에 섰던 더불어민주당과 조 장관을 고위공직자 부적격 리스트인 ‘데스노트’에 올리지 않은 정의당이 후폭풍으로 ‘휘청’거리는 모양새다.민주당 물밑에선 “이제라 ...

- 조국사태, ‘개헌 불씨’ 되기를...
- 고하승 2019.09.23
- 편집국장 고하승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조국 씨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 대가는 혹독하다. 그 여파로 인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급기야 대통령 선거 당시 문 대통령이 얻었던 득표율보다 ...

- 패권양당의 ‘물갈이’ 순수할까
- 고하승 2019.09.22
- 편집국장 고하승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내에서 이른바 ‘물갈이’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모양새다. 필요한 일이지만 그 순수성에 대해선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패권정당의 계파독점을 ...

- 현재 민심은 조국도 ‘보수연대’도 싫다
- 고하승 2019.09.19
- 편집국장 고하승대한민국 국민은 매우 현명하다.질 낮은 정치인들보다 한 수 위다.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선 '잘못한 결정'이라며 질책하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공동으로 ‘조국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는 ...

- 왜, 바른미래당 지지율이 오르지 않나
- 고하승 2019.09.18
- 편집국장 고하승바른미래당 내 옛 새누리당 출신 시.도당 위원장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사태를 계기로 자유한국당과 연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결국 제동이 걸렸다.손학규 대표가 18일 "조국 사태를 기회로 보수연합을 꾀하는 것은 ...

- 한국당과 유승민계의 ‘연대’를 보면서
- 고하승 2019.09.17
- 편집국장 고하승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내 유승민계가 ‘반(反) 조국 (법무부 장관)’이라는 미명아래 ‘연대’ 움직임을 노골화 하고 있다. 양측 모두 ‘보수통합’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는 사실상의 ‘통합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 ...

- 황교안-손학규, 닮은 듯 다른 길
- 고하승 2019.09.16
- 편집국장 고하승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해 16일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한 목소리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철회를 촉구했다.또 황 대표는 “조국 문제는 개인 비리를 넘 ...

- 나는 ‘왕’이 아니라 ‘대통령’을 뽑고 싶다
- 고하승 2019.09.10
- 편집국장 고하승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반(反)조국 연대’를 보수통합의 기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통령의 독선과 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려면 결국 자유민주의 가치 ...

- 레임덕 대통령, 이대로 좋은가
- 고하승 2019.09.09
- 편집국장 고하승"문재인 대통령은 더 이상 레임덕(lame duck·권력누수현상)이 왔다는 사실을 못 본 척 하지 말라."손학규 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확대간부회의에서 "조국 사태는 정서법을 건드려 이제는 되돌 ...

- 문 대통령의 선택, 윤석열이냐 조국이냐
- 고하승 2019.09.08
- 편집국장 고하승청와대는 물론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상기 법무부 장관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공개석상에서 잇따라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수사를 비판하고 나섰다.실제로 이낙연 총리는 최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

- 왜, 손학규의 ‘7공화국’을 응원 하는가
- 고하승 2019.09.05
- 편집국장 고하승‘까도까도 양파’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논란 등 연일 새로운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다. 오죽하면 ‘까도까도 양파’라는 말이 나오겠는가.실제로 조국 후보자는 셀프 기자간담회에서 ‘불법은 없었 ...

- 안철수-유승민 갈등 재연되나
- 고하승 2019.09.04
- 편집국장 고하승바른미래당에서 ‘보수통합’을 목적으로 하는 쿠데타가 발생했다. 자신들의 몸값을 올린 후 자유한국당에 들어가려는 유승민 계가 일으킨 쿠데타로 여기에 일부 안철수계 의원들이 가담했다.이들 ‘안철수-유승민 연합군’은 수단과 ...

- “모른다…모른다…모른다”는 조국을 보면서
- 고하승 2019.09.03
- 편집국장 고하승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가 3일 새벽에 마무리됐지만 언론의 반응은 싸늘했다. 조중동 등 보수신문은 물론이고 경향·한겨레 등 진보성향의 신문마저 조국 후보에 비판적이다.조 후보자가 딸의 논문과 스펙 부풀리기, ...

- 손학규가 새정치의 희망이다
- 고하승 2019.09.02
- 편집국장 고하승“자유한국당으로 갈 생각이 없다면, 보수 대통합에 관심이 없다면 바른미래당을 살리는 일에 힘을 합쳐야 한다.”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실상 당의 창업주 격인 ...

- 윤석열 칼끝에 ‘부들부들’ 떠는 여야
- 고하승 2019.09.01
- 편집국장 고하승윤석열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조준하며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펼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전개하고 있다.실제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지난달 27일, 조 후보 ...

- 간악한 입, 이해찬-유시민의 ‘검찰 때리기’
- 고하승 2019.08.29
- 편집국장 고하승“간악한 이해찬 대표의 입이 또 문제다.”이는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의 논평이다.김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관계 기관과 사전 협의도 없었던 전례 없는 일,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길 ...

- 황교안 중심 흡수통합?...꿈 깨라!
- 고하승 2019.08.28
- 편집국장 고하승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을 주장하는 보수진영인사들이 일제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중심의 흡수통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른바 '보수종가집' 대표로서 역할을 주문하고 있는 것이다. 황교안 대표 역시 한국당이 중심 ...

- 한국당 ‘정치개혁 동참’ 결단하라
- 고하승 2019.08.27
- 편집국장 고하승“준연동 50%에 대해서 저는 이것은 정말 연동형 같지도 않은 연동형이라고 생각을 해요. 근본적으로 연동형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대해서 완전연동, 부분연동, 준연동, 보정연동을 놓고 논의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 ...

- 최순실-조국, 되풀이 되는 역사를 단절하라
- 고하승 2019.08.26
- 편집국장 고하승“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코드와 맞는 후배 하나를 살리기 위해 나라를 위기에 빠트려선 안 된다. 더 이상 사랑하는 후배 조국에 머무르지 말고 대한민국 조국을 구해 달라. 조국이라는 꼬리를 자르고 나라를 구해 달라.”손학 ...

- 왜, 조국보다 유승민이 더 나쁜가.
- 고하승 2019.08.25
- 편집국장 고하승“모든 언론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인데 왜 국장은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에게 그토록 관심을 쏟고 있는가.”요즘 각 언론사 정치부 기자 후배들로부터도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물론 조국 후보자는 ...

- 홍위병 뒤에 숨은 조국-유승민은 떠나라
- 고하승 2019.08.22
- 편집국장 고하승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구하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의 모습이 참담하기 그지없다.이인영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의혹을 부풀리고 과장해 후보자와 가족에 대한 인격 ...

- ‘왕따’ 오신환의 좌충우돌...왜?
- 고하승 2019.08.21
- 편집국장 고하승세상을 움직이는 법칙 가운데 ‘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 Kruger effect)’라는 게 있다.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더라도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한마디로 ‘ ...

- 대한민국의 희망 ‘손학규 선언’을 지지한다
- 고하승 2019.08.20
- 편집국장 고하승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바른미래당이 중심에 서는 ‘빅텐트’를 준비해 새로운 정치, 제3의 길을 수행하기 위한 새 판짜기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손 대표는 당내 매당파의 퇴진요구를 일축하면서 “한 가지 ...

- 손학규, 유승민과 ‘합의이혼’ 없다
- 고하승 2019.08.19
- 편집국장 고하승“맨몸으로 (자유한국당에)들어갔다간 공천은 꿈도 못 꾼다.”자유한국당 복당을 갈망하는 어느 바른미래당 의원이 <한국일보> 기자에게 자신들이 손학규 대표 퇴진에 올인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가운데 무심코 이 같은 속내를 드 ...

- 손학규는 한국판 ‘토니 블레어’이자 ‘버니 샌더스’
- 전용혁 기자 2019.08.18
- 편집국장 고하승영국 노동당은 1979년 보수당에 정권을 내준 지 18년간 정권을 잡지 못했으며, 그로 인해 노동당은 수명이 다했다는 말까지 나왔었다. 이때 토니 블레어가 ‘제3의 길’이라는 새로운 철학을 가지고 등장, 결국 1997년 ...

- 다급한 유승민의 무리수
- 고하승 2019.08.15
- 편집국장 고하승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투톱인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간에 ‘보수대통합’ 문제를 놓고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는 모양새다.먼저 핵폭탄 급 통합론을 꺼내든 것은 나경원 원내대표다.실제 그는 최근 사실상 ...

- ‘손학규 체제’ 지지 25.4%의 의미
- 전용혁 기자 2019.08.13
- 편집국장 고하승바른미래당 내 ‘검은 세력’의 조종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젊은 혁신위원 일부가 ‘손학규 퇴진’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최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그런데 오히려 손 대표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켜주는 결과가 나타났고, ...

- 유승민 ‘한국당 비례대표 2번’ 소문?
- 전용혁 기자 2019.08.12
- 편집국장 고하승“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대구에서 어떤 형태로든지(자유한국당에 입당하거나 바른미래당에 남아 있거나) 당선되기가 어렵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런 이야기가 있다. 만약에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과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

- 언론과 국민은 ‘패스트트랙’을 지켜라
- 고하승 2019.08.12
- 편집국장 고하승“국민의 눈치를 보느라 패스트트랙에 마지못해 동조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퇴로를 열어주어선 안 된다.”우여곡절 끝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뼈대로 한 선거제 개혁안이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됐지만 바른미래당과 민주 ...

- 유승민은 ‘양치기 소년’인가
- 고하승 2019.08.11
- 편집국장 고하승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최근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과의 통합을 거론하면서 통합시점을 ‘손학규 대표가 정리되면’이라고 못 박았다.이에 대해 손 대표는 “유승민 의원과 한국당 사이에 구체적인 얘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

- 매당파 vs. 구당파
- 고하승 2019.08.08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 내홍은 단순히 당권을 찬탈하려는 ‘퇴진파’와 당권을 지키려는 ‘당권파’간의 충돌이 아니다.
내홍의 본질은 당권을 장악한 후 자신들의 몸값을 올려 자유 ...

- 바른미래, ‘징계심의’ 착수하라
- 고하승 2019.07.31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이 31일 송태호 전 윤리위원장과 함께 3명의 윤리위원들이 사임함에 따라 공석이니 윤리위원들을 새롭게 임명해 본격적인 징계논의가 ...

- ‘갑질’하는 오신환에게 묻는다
- 고하승 2019.07.29
- 편집국장 고하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경선 당시 ‘당 대표 퇴진’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결국 당권찬탈을 꿈꾸는 국회의 ...

- ‘징계’ 없는 당은 버림받는다.
- 고하승 2019.07.28
- 편집국장 고하승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승리로 화려하게 닻을 올린 황교안호가 취항 5개월 만에 침몰위기에 처했다. 바른미래당의 손학규 체 ...

- 야당은 ‘검은 세력’과 단절하라
- 고하승 2019.07.25
- 편집국장 고하승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와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공개됐다.
사실 현 집권세 ...

- 바른정당계 정계에서 퇴출되나
- 고하승 2019.07.24
- 편집국장 고하승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내에 있는 바른정당 출신 인사들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는 형국이다. 내년 총선 이후엔 바른정당계가 정치권에서 흔적 ...

- 오신환은 원내대표 역할이나 잘해라
- 고하승 2019.07.23
- 편집국장 고하승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강경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

- 유승민의 무리수...왜?
- 고하승 2019.07.22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 내홍이 심각하다.
급기야 당권찬탈을 목적으로 유승민·이혜훈 의원이 혁신위원회 운영에 개입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진 ...

- 유승민의 ‘당권욕’은 가히 병적이다
- 고하승 2019.07.21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에게는 ‘당 쪼개기의 달인’이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이 붙었다.
실제로 그는 자유한국당 전신 ...

- ‘신적폐’가 ‘구적폐’의 구원투수냐
- 고하승 2019.07.18
- 편집국장 고하승
17일, 아주 충격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탄핵을 받고 수감 중인 박근 ...

- 금배지가 법을 만드는 무법자냐
- 고하승 2019.07.17
- 편집국장 고하승
경찰은 패스트트랙 고소고발과 관련 자유한국당 13명, 더불어민주당 4명, 정의당 1명 등 국회의원 18명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다.
이 ...

- 새 혁신위 꾸리고 ‘혁신안’ 만들라
- 고하승 2019.07.16
- 편집국장 고하승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공천에서 청년과 여성후보에게 최대 40%, 정치신인에게는 최대 50%의 가산점을 주는 내용의 공천혁신안을 준비한다는 ...

- 황교안은 손학규의 앵무새인가
- 고하승 2019.07.15
- 편집국장 고하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5일 아주 다급하게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청 ...

- 혁신위가 ‘청년위 2중대’인가
- 고하승 2019.07.10
- 편집국장 고하승
문재인 시대가 싫다고 해서 다시 박근혜 시대로 돌아갈 수는 없다.
신(新)적폐 더불어민주당이나 구(舊)적폐 자유한국당이 아닌 바른미래 ...

- 제척사유 인사청문위원 교체하라
- 고하승 2019.07.08
- 편집국장 고하승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청문위원들의 '자격' 논란으로 소란스러웠다.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

- 남북 공동으로 6.25 기념하자고?
- 고하승 2019.07.04
- 편집국장 고하승
단언컨대 한반도에서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재발되는 상황을 원하는 사람은 없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마땅히 남북이 평화롭게 ...

- [아침햇살] ‘방귀 뀐 놈이 성 낸다’더니...
- 고하승 2019.07.03
- 편집국장 고하승
우리 속담에 ‘방귀 뀐 놈이 성 낸다’는 말이 있다.
자기가 잘못하고서 오히려 남에게 성낸다는 의미로 적반하장(賊反荷杖)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법안 ...

- 손학규의 지혜
- 고하승 2019.07.02
- 편집국장 고하승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지난 28일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야합했다.
‘국회정상화’라는 미명하에 두 당이 각각 정개특위위원장과 사법개혁특위위원장을 한자리씩 나눠 먹기로 ...

- 바른-평화, 다당제 포기했나?
- 고하승 2019.06.30
- 편집국장 고하승
지난 28일 국회에서는 ‘다당제’의 근간을 뒤흔드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 ...

- 조국 ‘내로남불’ 인사설...왜?
- 고하승 2019.06.27
- 편집국장 고하승
지금 여의도 정가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기용설로 벌집을 쑤셔 놓은 듯 발칵 뒤집혔다. 조 수석은 대통령의 ‘페르 ...

- 선진화법 고소-고발 취하 안 된다
- 고하승 2019.06.26
- 편집국장 고하승
자유한국당이 의원총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서명한 국회정상화 합의안에 대해 추인을 거부한 진짜 이유가 무엇일까?
한국당에선 이런저런 갖가지 이유를 대지만 정작 중요한 요인은 패스트트랙 고소· ...

- ‘왕따’ 나경원, 누구를 탓하랴
- 고하승 2019.06.25
- 편집국장 고하승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입지가 초라하기 그지없다.
나 원내대표가 서명한 국회 정상화 합의안이 당내 의총에서 퇴짜를 맞으면서 리더 ...

- 오신환은 국회에서 심판관이 되라
- 고하승 2019.06.24
- 편집국장 고하승
장진영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비서실장이 24일 국회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 “오신환 원내대표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양당의 몽니는 더 세지고 있다”며 “양당의 속내는 ...

- 국회 ‘폐원’, 한국당 책임 크다
- 고하승 2019.06.23
- 편집국장 고하승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정상화를 위한 어떠한 협상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며 볼멘소리를 했다. 그러나 그의 항변이 참으로 가관이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ldquo ...

- 제 식구 감싸는 ‘나쁜 정치’ 끝내라
- 고하승 2019.06.19
- 편집국장 고하승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문화재 거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부 사실인 것으로 보고 부패방지법, 부동산실명법 위 ...

- 황교안은 유승민을 받을까?
- 고하승 2019.06.18
- 편집국장 고하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얼굴에 짙은 그늘이 드리워졌다. 고민이 가득한 탓이다.
황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친박계의 지원을 등에 업고 당 대표로 선출됐지만, 이후 그의 행보는 ‘탈친박’ ...

- 하태경의 ‘후안무치’
- 고하승 2019.06.17
- 편집국장 고하승
‘후안무치(厚顔無恥)’라는 말이 있다.
낯짝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의미다. 흔히 뻔뻔스럽게 부끄러운 줄 모르는 사람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그런 의미에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 ...

- ‘제3지대’를 지킨 손학규가 옳았다
- 고하승 2019.06.16
- 편집국장 고하승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당내 유승민 의원 등 바른정당계가 일으킨 쿠데타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당을 지켜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는 ...

- 보수세력 재편론 ‘솔솔’...왜?
- 고하승 2019.06.13
- 편집국장 고하승
아무래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보수통합론’이 보수 세력을 재편하는 정계개편의 기폭제가 될 것 같다.
황 대 ...

- 황교안-유승민, ‘보수통합’ 합의?
- 고하승 2019.06.11
- 편집국장 고하승
내년 총선을 앞두고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 출신의원들과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간의 만남이 부쩍 잦아지는 모양새다. 이미 양측은 &lsquo ...

- 황교안-유승민, 물밑 거래설 ‘솔솔’
- 고하승 2019.06.10
- 편집국장 고하승
아무래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사이에 물밑거래가 있었던 것 같다. 그 거래에서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듯싶다.
비록 ‘오프더레코드(Off The Record, ...

- 여야, ‘막말’ 해당행위 공천배제 환영
- 고하승 2019.06.09
- 편집국장 고하승
여야가 내년 4·15 총선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춰 도덕성을 강화한 공천룰을 적용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특 ...

- 하태경 vs. 한선교
- 고하승 2019.06.04
- 편집국장 고하승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막말’ 정치가 ‘정치혐오’를 부추기고 있다.
그럼에도 정치인들의 ‘막말’이 그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

- 손학규는 황교안과 달라야 한다
- 고하승 2019.06.03
- 편집국장 고하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자당 소속 ‘막말 정치인’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했다. 그로 인해 한국당 지지율의 상승세가 한 ...

- 구당파 vs. 매당파
- 고하승 2019.05.29
- 편집국장 고하승
현재 바른미래당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당권투쟁의 본질은 무엇일까?
이현웅 바른미래당 조직위원장은 29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ld ...

- 양정철 행보가 우려되는 까닭은?
- 고하승 2019.05.28
- 편집국장 고하승
문재인 정권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행보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양 원장이 최근 서훈 국가정보원 ...

- ‘총대’ 멘 국당계, 머쓱해졌다
- 고하승 2019.05.27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 내에서 손학규 대표 퇴진을 주장하는 이른바 ‘퇴진파’들의 목소리에 완전히 힘이 빠진 모양새다. 원내대표 경선에서 오신환 의원이 승리할 때의 그 기세등등했던 모습은 이제 찾아보기 ...

- 퇴진파 ‘출구전략’ 찾지만...
- 고하승 2019.05.26
- 편집국장 고하승
4·3 보궐선거 이후 선거패배 책임론을 들먹이며 ‘손학규 퇴진’을 외치던 퇴진파들의 공세가 잇따른 악재로 ...

- 정치인의 ‘막말’, 이대로 좋은가
- 고하승 2019.05.22
- 편집국장 고하승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나이 60세가 되면 뇌가 썩는다”고 노인폄훼 발언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그 ...

- ‘혈혈단신’ 채이배의 소신에 박수를
- 고하승 2019.05.21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 내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반(反) 손학규' 의원들은 전날 손 대표에 의해 정책위의장으로 지명된 채이배 의원을 대상으로 인간 ...

- 병적인 유승민의 당권집착
- 고하승 2019.05.20
- 편집국장 고하승
모든 정치인들이 다 한번쯤은 당 대표를 하고 싶어 하겠지만, 특히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의 당권집착은 유별나다. 가히 병적이라 할만하다.
지난 지방선거 이후 물러난 유 의원이 ‘패스트트랙(신속 ...

- 손학규가 달라졌어요
- 안기한 기자 2019.05.19
- 편집국장 고하승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달라졌다.
지난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계파 패권주의에 굴복해 퇴진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r ...

- 바른미래당은 ‘중도본류’ 정당이다
- 고하승 2019.05.16
- 편집국장 고하승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우군(友軍)’인 오신환 의원이 승리하자 입가에 함박웃음을 ...

- 민주당, ‘원포인트 개헌’ 결단하라
- 고하승 2019.05.15
- 편집국장 고하승
선거법 개정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이후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에선 의원정수 확대를 논의하자는 주장과 함께 아예 권력구조를 ...

- 떠나는 김관영을 향한 뜨거운 박수
- 고하승 2019.05.14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퇴임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국회에서 고별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게 구성될 원내지도부에 세 가지를 당부했다.
먼저 그는 "패스트트랙 지정을 통해 시작된 선거제도·사 ...

- 국회는 ‘원포인트 개헌’ 논의 시작하라
- 고하승 2019.05.13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3일 “자유한국당이 요구하고 있는 선거제 개편과 개헌의 동시 논의를 과감하게 수용하라”고 촉구하며 또 다시 ‘개헌론’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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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의 ‘박근혜 끌어안기’
- 고하승 2019.05.12
- 편집국장 고하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박 전 대통령의 석방론을 제기했다.
황 대표는 주말인 ...

- 정치인의 언어품격, 왜 이 모양인가
- 고하승 2019.05.08
- 편집국장 고하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민생대장정에 나선 둘째 날인 8일, 한선교 사무총장의 욕설 논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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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김관영 물음에 답하라
- 고하승 2019.05.07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 내에서 유승민계 의원 전체가 김관영 원내대표를 몰아내기 위해 7일 의원총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여기에 일부 안철수계 의원들이 ...

- 달라진 손학규...왜?
- 고하승 2019.05.06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 내에서 ‘손학규 퇴진’을 요구하며, 쿠데타를 일으킨 세력들이 크게 당황하는 모양새다.
‘여 ...

- 손학규-김관영, 장하다!
- 고하승 2019.04.30
- 편집국장 고하승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30일 새벽 전체회의를 열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 사법개혁특위도 이날 자정에 임박, 공수처 ...

- 한국당은 민의를 수용하라
- 고하승 2019.04.29
- 편집국장 고하승
그동안 집권세력의 ‘내로남불’을 비판해 왔던 국민이 이번에는 그 분노의 화살을 자유한국당 쪽으로 돌리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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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배지 ‘꽃길’만 걸어온 유승민
- 고하승 2019.04.28
- 편집국장 고하승
정치인은 국민 앞에 솔직해야 한다.
그런데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사실 그의 모든 행보는 자유한 ...

- 유승민 일파의 ‘반개혁’ 몸부림...왜?
- 고하승 2019.04.24
- 편집국장 고하승
자유한국당은 여당과 다른 야3당이 선거제 개편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에 대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추인하자 ...

- 하태경-이태규의 실패한 쿠데타...왜?
- 고하승 2019.04.23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 내에서 바른정당 출신의 하태경 의원과 국민의당 출신 이태규 의원이 서로 손잡고 손학규 체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켰지만, ...

- 탈원전 선언한 文, 원전수출?
- 고하승 2019.04.23
- 편집국장 고하승
국내에서 탈(脫)원전을 선언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산 원자력 발전소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전달받았다고 한 ...

- 한국당, 이언주 외면하나...왜?
- 고하승 2019.04.22
- 편집국장 고하승
내년 4월 총선 전에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던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갑자기 “당장 입당할 계획은 없다&rdqu ...

- 이언주 한국당 행에 초조해진 사람들
- 고하승 2019.04.20
- 편집국장 고하승
아니나 다를까. 모든 언론이 예상했듯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결국 총선 전에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

- 이태규, 안철수 배신하나
- 고하승 2019.04.18
- 편집국장 고하승
어제 저녁 바른미래당 관계자와 저녁을 함께 하며 하태경.이준석의 당권장악을 위한 쿠데타에 대해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이들 쿠데 ...

- 구태세력 하태경의 손학규 흔들기...왜?
- 고하승 2019.04.17
- 편집국장 고하승
기존의 거대 패권양당에 실망한 국민이 지난 20대 총선에서 신생정당인 국민의당에 전폭적인 힘을 실어주었다. 적대적 공생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

- 아! 고독한 수사자 손학규
- 고하승 2019.04.16
- 편집국장 고하승
수사자는 아프리카 생태계의 최고 지배자다. 그가 한번 포효하면 모든 동물은 혼비백산 사방으로 흩어져 도망가기 바쁘다. 그러나 이런 수사자도 ...

- 21대 총선, ‘제3당’ 돌풍 분다.
- 고하승 2019.04.15
- 편집국장 고하승
뿌리 깊은 양당제 체제임에도 제3당인 국민의당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그런데 지금의 제3당인 바른미래당 내에서는 &lsq ...

- ‘제3지대 통합론’ 공론화 필요
- 고하승 2019.04.10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일각에서 ‘제3지대 통합론’이 솔솔 나오기 시작했다.
자유한국당발 ‘보수통합론 ...

- 하태경-이준석의 뻘짓
- 고하승 2019.04.09
- 편집국장 고하승
뻘짓의 사전적 의미는 허튼 짓, 바보 같은 짓, 쓸모없는 짓으로 뻘줌한 짓의 줄임말이다.
바른미래당에서 손학규 대표체제를 뒤흔드는 하 ...

- 신적폐가 구적폐를 앞질렀다
- 고하승 2019.04.08
- 편집국장 고하승
문재인정부의 ‘신(新)적폐’가 박근혜정부의 ‘구(舊)적폐’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2016년 10월 말, 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rs ...

-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 고하승 2019.04.07
- 편집국장 고하승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개그맨 박성광 씨의 유행어다.
당시 이 유행어는 한국사회의 &lsquo ...

- 4.3 재보선에 승자는 없다
- 고하승 2019.04.04
- 편집국장 고하승
“원내 3당에 승자는 없었다. 더불어민주당도, 자유한국당도, 바른미래당도 모두 패했다.”
이는 4.3 재보궐선거 ...

- ‘개판 정치’, 유권자 탓이다
- 고하승 2019.04.03
- 편집국장 고하승
국민은 정치가 개판이라며 정치인들을 나무란다.
물론 정치인들의 잘못이 크다. 오로지 금배지만을 위해 민주당 내에서 ‘친노( ...

- ‘불통’ 청와대, 차라리 가만히 있어라
- 고하승 2019.04.02
- 편집국장 고하승
문재인 대통령이 1일 80여 개 시민단체 대표 1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거기엔 정부에 우호적인 진보단체는 물론 보수단체와 ...

- 조국은 이제 집으로 돌아가라
- 고하승 2019.04.01
- 편집국장 고하승
문재인정부의 2기 내각 7명의 장관 후보자 가운데 이미 두 명이나 낙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외유성 출장 논란 등이 불 ...

- 이언주의 ‘무한변신’ 어디까지?
- 고하승 2019.03.31
- 편집국장 고하승
자신에게 금배지를 달아 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배신·막말 정치’의 표본으로 꼽히는 이언주 의원을 ...

- 민주당 폭락-바른미래당 상승...왜?
- 고하승 2019.03.27
- 편집국장 고하승
4.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경남 창원성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과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서 뒤져 끝내 후보를 내지 못했다 ...

- ‘찌질이’ 이언주를 징계하라
- 고하승 2019.03.26
- 편집국장 고하승
“이언주 의원의 모든 길은 자유한국당으로 향한다.”
이는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최근 한국당 청년특위 행사에 ...

- 김학의와 드루킹, 모두 특검하자
- 고하승 2019.03.25
- 편집국장 고하승
더불어민주당은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사건을 ‘김학의 게이트’로 규정하고 권력형 ...

- ‘반민특위’가 아니고 ‘반문특위’라고?
- 고하승 2019.03.24
- 편집국장 고하승
“제가 비판한 것은 ‘반민특위’가 아니라, 2019년 ‘반문특위’였다.”
이는 반민특위 활동을 마치 '국민 분열'의 원인으로 묘사했다가 뭇 ...

- ‘분당’없는 바른미래, 희망이 돼야
- 고하승 2019.03.21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이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을 둘러싼 내홍이 격화하자 정치권 일각에선 반대자들의 집단 탈당 ...

- ‘젊은 정당’ 바른미래당을 주목하라
- 고하승 2019.03.19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이 '대안정당'으로서의 도약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공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아시아투데 ...

- 한국당도 ‘친황’ 순혈주의로 가나
- 고하승 2019.03.18
- 편집국장 고하승
통영‧ 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후보 경선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던 정점식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정 후보는 황교안 대표의 ...

- 민주당 비문. “나, 떨고 있니?”
- 고하승 2019.03.17
- 편집국장 고하승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진영 의원의 입각으로 '무주공산'이 되는 서울 구로을과 용산에 친문(친 문재인) 핵심 인사들이 빈자리를 채우는 ...

- ‘정치퇴행’은 우리 유권자 탓이다
- 고하승 2019.03.14
- 편집국장 고하승
요즘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지켜보고 있노라면, 그들은 태생적으로 ‘한통속’이라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오죽하면 ‘더불어한국당’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겠는 ...

- 난장판 국회, 짜고 치는 고스톱?
- 고하승 2019.03.13
- 편집국장 고하승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정국은 한 치 앞을 내 ...

- 한국당 어깃장에 국민도 분노
- 고하승 2019.03.11
- 편집국장 고하승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3당이 선거제도 개혁을 위헌 선거법 패스트트랙 처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선 모양새 ...

- 패권양당의 오만한 ‘순혈주의’
- 고하승 2019.03.10
- 편집국장 고하승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패권양당의 ‘순혈주의’가 너무 노골적이다.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을 1년 여 가량 앞두고 이들 거대양당은 ‘우리끼리&rsquo ...

- 박근혜-문재인은 ‘쌍둥이 적폐정권’
- 고하승 2019.03.07
- 편집국장 고하승
역대 정부의 실패를 몰고 온 악습들을 현 정부가 그대로 답습하는 모양새다.
실제로 박근혜 정권과 문재인 정권은 ‘쌍둥이 적폐정권’이라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두 정권의 ‘적 ...

- 민주, 노골적인 ‘친문체제’ 강화
- 고하승 2019.03.05
- 편집국장 고하승
더불어민주당은 친문계 인사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친문체제’로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사를 노골적으 ...

- 文 정부-민주, 내부고발로 무너지나
- 고하승 2019.03.04
- 편집국장 고하승
검찰 수사로 문재인정부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의혹이 하나둘 밝혀지면서 박근혜정부 시절 문화체육관광부 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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