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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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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응답률 낮은 이유를 아는가?
시민일보 2007.10.03
대선이 불과 두 달여 남짓 남겨져 있다. 대통령을 뽑는 일은 국민 스스로의 행복과 안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정말로 중요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국민의 권리를 위해서라도 좋은 후보들이 나선 대선 판이 돼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그저 암울할 뿐이다. 불법부정선거를 둘러싼 후보 간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이른 ...
리더십이 국가 경쟁력이다.
시민일보 2007.10.02
미얀마 시위사태가 시간이 지날수록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며 전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군부의 독점경제로 인한 민생고 가중을 견디다 못한 국민적 저항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민생시위가 이처럼 대규모로 발전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극히 이례적이라고 한다. 그런 ...
분서갱유의 교훈을 생각하자.
시민일보 2007.10.02
진시황이 중국 최초로 통일국가를 이룩한 치적에도 불구하고 후대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무리한 업무추진에 있다고 본다. 국토에 이어 도량형, 문자의 통일 뿐 아니라 사상 통일까지 이루고 싶었던 진시황이 백성들의 사상을 통일하기 위해 국가의 이념과 다른 모든 유학 사상을 통제하는 무리수를 ...
여론조사, 규제할 필요 있다.
시민일보 2007.09.27
{ILINK:1}우리나라도 여론조사가 선거과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로 커지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여론조사 결과가 유권자에게 과연 적절한 선거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더구나 요즘처럼 각 정당 후보 지지도 등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각 언론매체 등을 통해 하루걸러 한번 꼴로 발표되고 있는 시점 ...
왜 고건 전 총리의 이름이 나오나
시민일보 2007.09.20
{ILINK:1}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하고 뒷전에 물러난 고건 전총리의 이름이 세간에 회자되고 있다. 그가 다시 출마선언을 하고 대선 판에 뛰어 들어야 한다는 ‘구원투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심지어 고 전 총리의 불출마를 강력히 주장했던 사람까지 “이대로는 안되겠다”며 그의 등장을 바라고 있다. 고 전총리의 ...
추악한 언론의 이중 잣대를 고발한다
시민일보 2007.09.19
{ILINK:1}언론을 흔히 제4의 권력으로 일컫는 것은 언론에 주어진 감시와 수렴을 통한 시장 조정 기능 때문이다. 물론 그 기능의 출발이 사회 발전과 공익에 우선해야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오늘 날 우리의 언론 현실은 매체 이기주의가 극에 달해 발호하는 느낌이다. 사안마다 객관적 시각보다는 오로 ...
변신은 무죄 아니다
시민일보 2007.09.18
{ILINK:1} 인터넷 등장 이후 정치인들의 심기가 참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치인 뿐만이 아니다. ‘공인’의 범주에 드는 모든 대상이 마찬가지 입장일 것이다. 인터넷이 그들의 행적을 낱낱이 기록, 공개하는 감시 카메라가 된지 이미 오래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터넷 때문에 정치인들의 운신의 폭이 ...
네티즌, 絶筆 취하 요구 봇물
시민일보 2007.09.17
{ILINK:1} 지난 16일 고하승 편집국장은 자신의 고정 칼럼 절필을 선언하면서 그 후임으로 본 필자를 지명한 바 있다. 그러나 그의 일방적 지시는 필자를 곤경에 처하게 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고국장의 칼럼은 오래 전부터 ‘시민일보의 꽃’이라 평가될 만큼 단단한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
감사, 왜 싫은데?
시민일보 2005.06.15
{ILINK:1} 지난 13일부터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운용실태에 대한 감사원의 현장감사가 실시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반발이 더 거세지는 양상이다. 이들의 반발은 감사원장을 항의방문 했다가 ‘찍’소리도 못 하고 돌아오는 망신을 당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물론 한나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미묘 ...
강남 특구
시민일보 2005.05.24
{ILINK:1} 역시 서울 강남구는 황제가 지배하는 특구라고 할만하다. 시민단체인 ‘함께하는시민행동’이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민투표조례 및 주민감사청구 조례 제정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 250개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서울 강남구만 이들 조례 제정을 모두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동안 시민단체 ...
콤플렉스?
시민일보 2005.05.22
{ILINK:1} 어찌된 연유에서인지 ‘길 찾기’에 관한 한 거의 치매 수준인 내 별명 중 하나는 ‘길치’다. 길을 떠날 때마다 노이로제 증세를 일으킬 만큼 길을 찾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처음 가는 길은 물론이고 몇 번 다녀온 길조차 방향을 잃고 헤매기 일쑤이니 할말이 없다. 그런데 혹여 동행한 사람이 길 ...
탐관오리와 청백리
시민일보 2005.05.15
{ILINK:1} “청첩장도 돌리지 않았나봐. 결혼식장도 관내가 아닌 지역의 교회로 잡았더라고. 하객도 별로 없이 식장 분위기가 웬만한 집보다 훨씬 한산하더라니까.” 엊그제 김충용 종로구청장 댁에 혼사가 있었나 보다. 그곳을 다녀온 모 구청장은 김 청장 아들 혼사가 김 청장의 의도로 조촐하게 치러져 의외였다는 후일담을 ...
울트라 지자체
시민일보 2005.05.03
{ILINK:1} 최근 감사원은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감사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 감사일정을 두고 지금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난리다. 지자체장 협의회는 감사원의 감사를 받을 수 없다는 이상한(?) 결의를 하는가 하면, 아예 노골적으로 “감사원장을 항의 방문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기도 한다. 도대체 ...
내편 네편
시민일보 2005.05.02
{ILINK:1} 선거에 승리한 야당 내 분위기가 참으로 묘하게 돌아가고 있다. 잔치를 열어도 시원찮을 판에 뾰족하게 날이선 내부 비판이 지도부의 공적을 애써 폄하하는 분위기다. 여대야소 정국이 여소야대로 뒤집혔는데도 시큰둥하다. 박근혜 대표 쪽 사람들은 이번 압승이 당은 물론 대표의 위상을 강화시켰다며 잔뜩 고무돼 ...
‘유영’ 봉안소
시민일보 2005.04.19
{ILINK:1} “서울시 출입기자는 왜 외곽에서조차 지적하고 있는 출입처 문제점에 대해 침묵하기 일쑤지요?” 언젠가 평소 안면이 있는 타 언론사의 서울시청 출입기자에게 던진 질문이다. 이 질문에는 그들의 이해할 수 없는 ‘외면’을 은근히 힐난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그는 “평소 시정을 자세히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
私心때문에
시민일보 2005.04.03
{ILINK:1} 수미산은 높디높아 봉우리도 보이지 않고 바닷물은 기어 바닥에 닿지도 않네. 흙을 뒤집고 먼지를 털어도 찾을 수 없으니 머리 돌려 부딪치니 바로 자신이로구나. 작금의 한나라당 내분을 주도하고 있는 비주류 진영에 던져주고 싶은 옛 시구 하나를 떠올렸다. 자가당착. ‘그럴듯한 이름을 세워 진리를 ...
용기있는 결단(?)
시민일보 2005.03.23
{ILINK:1} 한나라당 박세일 의원의 탈당이 정가의 화제다. 비례대표였던 만큼 탈당계 제출과 동시에 의원직이 상실된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그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박 전 의원 탈당의 직접적 동기는 행정수도특별법에 합의해준 지도부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그랬기 때문에 동료의원들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 ...
상황을 인식하라
시민일보 2005.03.21
{ILINK:1} 이기준 교육부총리와 이헌재 경제부총리에 이어 최영도 국가인권위원장마저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사퇴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 정부 시절에도 두 명의 국무총리가 인선과정에서 국민들로부터 호된 비판을 받고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결코 자의에 의한 퇴진이 아닌만큼 당사자를 비롯한 그 주변인들의 충격도 만만치 않을 ...
공공의 적 따로 없다
시민일보 2005.03.16
{ILINK:1} 지난 16일 대통령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참여정부 동안에 시장의 질서를 공정, 투명하게 하고 원칙과 신뢰를 갖고 행동하는 사람이 항상 성공할 수 있도록 시장 질서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당연한 당부다. 그러나 이 같은 대통령의 말씀이 영 체모가 서지 않게 ...
부창부수 목불인견
시민일보 2005.03.15
{ILINK:1} “남편이 노래 부르니 아내는 테크노댄스 추는 것” 시중의 유머처럼 보이는 이 내용은 모 외국어고등학교 국어 텍스트에서 부창부수에 대한 뜻을 풀어놓은 것이다. 흔히 부창부수하면 우리는 ‘정겨움과 화기애애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최근 세간의 빈축을 사고 있는 한나라당 김정부 의원 부 ...
실익 계산
시민일보 2005.03.09
{ILINK:1} 보편적으로 싸움에는 원하는 목표물이 있기 마련이다. 부부나 연인 같은 간단한 관계에서조차 ‘관계에서의 주도권 쟁탈’이라는 치열한 주제가 도사리고 있다. 그런 점에서 행정수도 이전법 국회 통과를 계기로 여당이 아닌 당 내부를 겨냥,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내분사태의 진의가 궁금해진다. ...
실패한 게릴라들
시민일보 2005.03.03
{ILINK:1} 행정수도이전을 둘러싸고 지난 2일 오전 5시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 등이 행정도시 특별법안의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국회 법사위 회의장을 점거하면서 시작된 여야의 긴장상황은 김덕규 국회의장 직무대리가 이 법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 표결처리해서 가결시키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그 와중에 일어났던 소란. 이 ...
생선가게 고양이
시민일보 2005.03.02
{ILINK:1} 지난달 25일 공직자윤리위원회가 ‘1급 이상 정부고위공직자들의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한 것을 계기로 일부 고위공직자들이 재산 형성과정에서의 투기의혹 때문에 구설수를 타고 있다. 특히 부인이 임야, 논, 밭, 주식 등 적지 않은 규모의 부동산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이헌재 부총리의 경우 유난히 주위의 시 ...
적극적으로 선택해야
시민일보 2005.02.22
{ILINK:1} 갈수록 저조해지는 투표율로 고심하던 선거관리위원회가 급기야 투표율 제고를 위한 나름대로의 묘책을 들고 나왔다. 공무원, 공기업 직원 채용시 투표참여 여부를 면접시험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등 ‘투표 참여자 우대제도’ 도입을 추진한다는 방안이 그것이다. “투표율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대의민주주의의 의 ...
상생정치 시작될까
시민일보 2005.02.20
{ILINK:1} 정쟁으로 얼룩진 정치권에도 훈풍이 부는 걸까? 이 같은 기대감은 ‘파이팅 대통령’을 외치며 상생정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한나라당에서 비롯됐다. 한나라당의 환골탈태로 그동안 구호에 그치던 상생정치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수 있을 것이란 국민의 기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
빗나간 자식 사랑
시민일보 2005.02.17
{ILINK:1} 가끔 TV를 통해 동물의 세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 동물의 적나라한 본능을 만나게 된다. 지능지수가 떨어질수록 동물적 본능이 더 치열하게 반응하는 과정은 무척 흥미롭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 대접을 받는 것은 그러한 동물적 본능을 가장 잘 컨트롤할 수 있는 이성을 소유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
당 리모델링 잘될까?
시민일보 2005.02.16
{ILINK:1} 17대 대선을 향한 각 당의 대권 레이스가 본격화 되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본격적인 정당 리모델링 작업에 나선 것도 그 일환일 것이다. 물론 정당 존립의 원천적 근거가 정권 창출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각 정당의 이 같은 움직임이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하지만 행여 본질을 놓친 외곽작업에 ...
이미경 의원의 ‘아름다운 용단’
시민일보 2005.02.15
{ILINK:1} 오는 4월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성몫 상임위원을 누가 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유력 후보로 꼽히던 이미경 의원이 불출마 입장을 공식 표명하고 나섰다. 여성의원 수가 늘어나는 등 당내 ‘여성 파워’가 확대된 데다, 당헌상 여성 가운데 적어도 한 사람은 상임중앙위원이 될 수 있도록 돼 있는 배 ...
전략공천제’ 憂慮
시민일보 2005.02.14
{ILINK:1} 과거 정치권 진출을 위한 가장 빠르고 손쉬운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공천권을 쥐고 있는 당 총재 등 실력자 눈에 드는 일이다. 물론 실력자의 의중에 따라 후보 분배가 이뤄지던, ‘제왕적 총재’시절의 이야기다. 실제로 선거철이 되면 중앙당 총재의 코드에 맞추기 위한 정치지망생들의 눈물겨운 노력들 ...
위기가 호기다
시민일보 2005.02.02
{ILINK:1}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연찬회를 계기로 본격화되는 노선경쟁 와중에 집중사격을 받고 있다. 한나라당내 소장개혁 그룹으로 불리는 새정치수요모임과 비주류 그룹인 국가발전전략연구회는 2일 오찬 모임을 갖고 당명개정반대, 차기 대표 관리형 대표로 대선 후보 당대표 불가, 3대 법안 2월 임시국회 처리 연찬회 ...
시대착오다
시민일보 2005.01.31
{ILINK:1} “낯선 사람들 틈에서 예비군훈련을 받느라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무슨 말인고 하니 변호사들이 모여 회장을 뽑는 한 선거 유세장에서 흘러나온 말이다. 이 같은 내용의 발언이 세간에 알려지자 이를 비난하는 여론이 쇄도하고 있다. 듣기에 따라 생뚱맞기까지 한 유세발언에 여론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일부 ...
징계 원칙을 정하자
시민일보 2005.01.27
{ILINK:1} 지난 20일 도봉구의회는 동료의원에 대해 징계를 상정, 제명을 의결한 바 있다. 그러나 본 사건 처리과정에 있어 미진함이 있어 지적하고자 한다. 제명 처분을 받은 당사자는 H모 구의원으로 그는 경고, 공개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 등 지방의원에 대한 4가지 징계 사안에서 가장 무거운 ...
거짓 서민정책
시민일보 2005.01.25
{ILINK:1} 지금 민생경제가 영 말이 아니다. 실제로 신용불량자나 청년실업자 문제가 미치는 여파는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다. 여야 각 정당은 물론, 정부와 청와대까지 나서서 저마다 민생경제를 걱정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정세균 원내대표는 취임인사를 통해 ‘민생경제’를 강조했다.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도 어 ...
李시장의 조급증
시민일보 2005.01.23
{ILINK:1} 서울의 유일한 지역일간신문으로서 본보는 당연히 이명박 서울시장의 행보에 깊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 관심이 이 시장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관심있게 지켜보는 입장에서 ‘조급증으로 곳간의 점수를 까먹는’ 이 시장의 행보를 지적하고자 한다. 사실 이 시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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