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형법 개정안 국회 통과… 국방부, 훈령 개정
가혹행위 묵인한 지휘관에 감봉이상 징계 가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군 내 폭행사건 발생 시 피해자 의사와는 상관없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국방부는 19일 군형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군형법 ...
병역 자원 부족…
[시민일보=고수현 기자]현역 자원이 산업기능요원이나 전문연구요원 등 병역특례요원으로 복무하는 제도가 2023년 폐지된다.
인구 감소로 병역 자원이 부족해짐에 따라 병역특례요원을 현역병으로 충원하기 위한 조치다.
국방부 관계자는 17일 "현역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역 자원의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국방부에 포착됐다. 국방부는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감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판단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지하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북한이 김일성 생일을 맞아 동해안을 향해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로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5일 새벽 5시30분께 동해안 지역에서 미사일 1발 발사를 시도한 것으로 보이며,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미 정보 당국 ...
탄도미사일 재진입 기술 확보 주장
우리 군"北 일방적 주장일뿐" 일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북한이 '소형화된 핵탄두' 위협에 이어 15일 탄도미사일 재진입 기술까지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핵 위협을 강화하고 나섰다.
그러나 우리 군은 단순 북한측의 일방적 주장이며 대내외 핵 위협 선전 효과를 극대화 하려는 의도 ...
“UN 회원국 이런 제재 하에서 활동하는 건 국제활동 포기하는 것”
[시민일보=전용혁 기자]UN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2일 역대 가장 강력한 수준의 대북제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가운데 오준 UN주재 한국대사가 “북한이 다시 도발할 것이냐에 대해 굉장히 신중한 고려를 하게 될 것& ...
홈페이지에서 '사드' 홍보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국방부가 최근 홈페이지에 주한미군의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군사적 효용성과 레이더 안전성 등에 대한 정보를 홍보하고 나섰다.
국방부는 최근 홈페이지(www.mnd.go.kr) '국방정책' 코너에 '사드 바로알기'라는 카테고리를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