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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영등포역 정차' 증편 추진하라"서울 영등포구의회 김용범ㆍ신현도ㆍ이재형 구의원 등 구정질의 봇물
[시민일보]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 김용범, 신현도, 이재형 의원들이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제157회 정례회 기간중인 10일 본회의장에서, 지역현안과 관련된 질의를 통해 일부 대안 및 대책을 요구하며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펼쳤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김용범 의원은 'KTX 영등포역 정차 증편 홍보계획'과 '우수인재의 타구 유출방지' 등을, 신현도 의원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관리방안' 및 '해외시장 개척 사업 실효성'을, 이재형 의원은 '노인요양공동가정 설치'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첫 질문자로 나선 김용범 의원은 "KTX의 영등포역 정차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41만 구민 모두가 바라던 숙원사업이 해결된 뜻 깊은 일로서 온 구민이 축하하고 환영해야 할 일이다"며, 집행부에게 KTX 영등포역 정차의 증편과 호남선 시발역 유치를 위해 어떠한 방안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홍보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를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교육문제와 관련해 우수인재의 타구 유출방지를 위해 실질적인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고, 학력 신장을 위해 각종 테마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구의 재정형편과 정책 우선순위를 고려해 무상급식보다는 안전한 학교생활과 교육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한 우수고 육성과 학력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집행부에게 이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신현도 의원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대한 영등포구의 관리방안과 공공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장애인 주차장에 대한 관리방안은 무엇인지를 물었다.

또한 신 의원은 "많은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기에 앞서 지역내 기업인과 충분한 정보교류를 하고 미리 해당 국가의 시장 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전검토를 철저히 했다면 실적은 훨씬 높아졌을 것"이라며,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계속 유지할 것이지, 유지한다면 정책에 대한 새로운 분석과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의견과 대책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재형 의원은 일문일답의 형식으로 민선 5기 출범이후 KTX 영등포역 정차를 위해 구청에서는 어떠한 노력을 했으며, 구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KTX 영등포역 정차결정 통보를 받은 후 어떤 홍보를 했는지를 질의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노인요양공동가정의 설치와 관련해 4개 권역에 설치하기로 한 계획과 달리 영등포동 한 곳에 노인요양공동가정이 설치되게 된 경위와 정책결정 과정에서 문제점은 없었는지에 대해 설명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영등포구의회 김용범 의원이 지난 10일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에게 KTX 영등포역 정차의 증편과 호남선 시발역 유치를 위해 어떠한 방안을 가지고 있는지를 질의하고 있다.

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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