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주민들에 온정 베푼다

진용준 / 기사승인 : 2011-03-13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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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미력면에 지역사랑 누리봉사대 발족
[시민일보] 보성군 미력면(면장 문의식)에서는 지역 내에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면사무소 직원을 주축으로 지역사랑 누리봉사대를 구성하여 따뜻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미력면사무소에 따르면 직원 15명이 뜻을 모아 면 특수시책으로 '나눔을 통한 지역사랑 누리봉사대'를 발족하고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월 2세대를 선정하여 난방용 화목 지원과 집안 대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 지역 인근에 위치한 화성목재산업(대표 양희선)의 협찬을 받아 미력면 화방1리 선 모(85세)씨 댁에 화목 2.5톤(30만원 상당)을 청소 차량을 이용하여 운반 적재하고, 집안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의식 면장은 “직원들이 앞장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민들과 더욱 가깝고 정겨운 지역을 만들고 있다.”면서 “이번 누리 봉사대 활동이 유관기관이나 지역의 뜻있는 주민에게까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방1리 이장 선종진씨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어려운 가정에 땔감을 실어다 주고 집안 구석까지 대청소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력면에 사는 게 자랑스러웠다.”고 말하면서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성=안종식 기자 a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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