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신고제로 바뀐다

시민일보 / 기사승인 : 2004-02-18 19: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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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세탁소·미용업소도 함께… 오는 26일까지 접수 경기도 광명시는 음식점을 비롯한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통보제를 신고제로 전환해 양질의 공중위생관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음식점 등 공중위생업소를 비롯해 세탁업, 숙박업, 목욕업, 이용업, 미용업, 위생관리용역업소는 모두 신고를 하고 영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 제3조(공중위생영업의 신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

이처럼 시가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통보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는 것은 무분별한 업소의 난립으로 무질서는 물론 일부업소의 음란, 퇴폐행위가 기승을 부려 시민의 보건향상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는 판단에 의해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공중위생영업을 할 때는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시장에게 신고해야 되며, 개정 전 공중위생업소에 대해서는 반드시 오는 26일까지 신고증을 교부한 다음 영업을 해야 된다.

광명시 한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위생업소의 난립으로 이용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 못했으나 신고제로 전환돼 충분한 관리 체재가 되기 때문에 시민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류만옥기자 ymo@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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