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를 성북구서 즐겨라

진용준 / 기사승인 : 2012-06-06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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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성북천 분수마루서 민속공연, 전통음식 선봬
[시민일보] 지구 반대편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전통 음식, 음악, 민속공연, 특산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축제가 서울 성북구에서 열린다.
구는 6월9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한 멕시코, 브라질, 페루, 과테말라, 콜롬비아 대사관의 후원으로 열려 모자, 악기, 의상, 커피, 차(茶) 등 중남미 지역의 전통 물품을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다.
또 타코, 브라질 만두, 바칼라우, 아란치니, 샹그리아, 알파호르, 오르차타 등 다양한 라틴 아메리카 전통 음식들도 판매된다.
아울러 중남미 전통 음악과 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라틴아메리카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이웃돕기에 사용돼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글로벌빌리지센터 명예동장의 사회로 시작되며 ▲마르타 오르티스 데 로사스 주한 멕시코 대사 ▲라파엘 안토니오 살라사르 갈베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세르지우 루이스 레베데프 호샤 주한 브라질 부대사가 축사를 맡는다.
이 밖에 주한 세네갈, 체코, 알제리, 오만,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라크, 콜롬비아, 앙골라 대사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클라우디아 까발 주한 콜롬비아 대사 부인과 이리스 아나벨라 드 살라자르 과테말라 대사 부인은 직접 자국의 부스에서 물건과 음식 판매에 나선다.
또 굴덴 사리바스 주한 터키대사 부인도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데, 오는 9월 중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인 이슬람문화축제를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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