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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여주팔경 '입암층암' 부활수려한 볼거리로 관광명소 기대
[시민일보] 옛 여주팔경 중 6경에 해당하는 입암층암(笠岩層岩)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여주 남한강가에 우뚝 솟아 천년의 역사를 면면히 보여주는 입암층암을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과 연계해 복원해 이달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914-10번지 일원 외계수 옆에 위치한 입암층암은 삿갓 모양으로 층층이 겹쳐진 바위로 18세기 중반 해동지도 및 19세기 전반 광여도에 옛 여주팔경 중 6경으로 지정될 만큼 여주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으로 기록됐던 곳이다.
 
이곳은 그동안 영릉이 위치하면서 나무가 자라나고 가려져 남한강에서 입암층암을 제대로 조망하기 어려웠다.
 
이에 군은 이번 복원사업을 실시해 입암층암의 수려한 면면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복원해 원래의 모습을 드러낸 옛 여주팔경 중 6경인 ‘입암층암’은 주민과 여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명소로 다가서면서 멋들어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여주의 역사를 바로 알게 하고 학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박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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