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해설 곁들인 갈라 오페라 즐겨볼까

박규태 / 기사승인 : 2012-08-09 17:4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초문화예술회관서 내일 '라 트라비아타' 무료 공연
[시민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0일 오후 7시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구 서초구민회관)에서 제793회 서초금요문화마당으로 '해설이 있는 갈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무료로 공연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오페라단인 '조선오페라단'에서 준비한 공연이며, '라 트라비아타'는 전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이자 가장 많이 알려진 오페라 래퍼토리 중 하나다.
이탈리아 제1의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의 대표작으로 당대 상류사회의 위선을 소재로 프랑스 파리의 사교계 여성과 평범한 청년의 비극적인 사랑을 표현했다.
주로 아리아로는 주인공인 비올레타와 그녀를 남몰래 흠모해온 청년 알프레도가 파티에서 처음 만나 함께 부르는 이중창 '축배의 노래(Bringisi)'를 뽑을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장대하고도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돋보이는 오페라다.
총 3막으로 구성된 갈라 오페라는 여러 공간에서 관객들을 매혹하는 아리아를 부른다.
1막의 장소는 비올레타 집 거실에서 '축배의 노래',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등 알프레도와 비올레타의 이중창이 관객들을 매혹한다.
2막은 파리 교외의 시골집에서 알프레도의 '불타는 마음을', 비올레타와 제르몽의 '발레리양이신가요?' 등의 아리아가 울려퍼진다.
마지막 3막은 비올레타의 침실에서 비극적 사랑 이야기의 막을 내린다.
구 관계자는 "해설이 있는 갈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감동과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줄 오페라이다"고 말했다.
서초금요문화마당은 오후 6시30분부터 800명 선착순 무료입장 가능하다.
한편 '조선오페라단'은 1948년 의사이자 성악가인 테너 이인선 선생에 의해 창단되어 현재까지 다수의 기획 오페라를 개최하여 세계 오페라의 중심국을 꿈꾸며 우리나라 오페라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는 공연 단체이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