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솔샘길 교통난 ‘숨통’

시민일보 / 기사승인 : 2002-05-11 16: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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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7동~삼양 네거리간 강북구 미아7동 북한산 SK아파트에서 삼양네거리까지 이르는 편도 1차로인 솔샘길(약도참조)이 오는 2005년 편도 2차로로 확장돼 교통체증에 시달렸던 아파트 주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솔샘길은 삼양네거리 지구단위 계획구역과 미아재개발구역에서 폭 20m로 확장됨에 따라 도로확장계획에서 제외된 구간으로 출퇴근 시간 때면 교통체증이 심해 SK아파트 주민들의 원성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특히 아파트 입구에서 삼양네거리까지 227m를 통과해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까지 나가는데 무려 1시간씩 소요돼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한마디로 고생길이라는 주민들의 지적이다.

이에따라 강북구는 지난 2월22일 서울시에 솔샘길을 확장하는 계획을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했고 서울시는 지난 10일 심의를 거쳐 솔샘길의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승인했다.

솔샘길 확장은 120억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폭 15m의 도로를 20m로 확장해 편도 2차로로 넓혀 교통체증을 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내년부터 2005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장정식 구청장은 “그동안 솔샘길이 협소해 교통체증이 심해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히 컸으나 이번 서울시의 심의통과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태욱기자 luca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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