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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포갈매기, ‘먹거리X-파일’ 방영 후에도 소비자 신뢰 변함없어
  • 함성찬 기자
  • 승인 2014.10.22 07:36
  • 입력 2014.10.22 07:36
  • 댓글 0
 
 
 

특유의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갈매기살’. 갈매기살은 돼지 한 마리당 약 300~400g 정도 밖에 생산되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은 부위다.

그런데 최근 케이블 TV 프로그램 ‘먹거리X-파일’이 일부 고깃집에서 토시살을 비싼 갈매기살인 것처럼 속여 판 사실을 보도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여기에 먹다 남은 고기를 재활용하는 모습까지 낱낱이 파헤쳐지면서 소비자들의 신뢰에 심한 타격까지 입혔다.

이에 방송이 나간 후 갈매기살을 취급하는 많은 식당들이 영업에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정직함을 인정받고 오히려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고깃집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100% 갈매기살만을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마포갈매기’다.

신마포갈매기는 방송 이후에도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마포갈매기 관계자는 “먹거리X-파일 이후에도 100% 갈매기살만을 사용하는 신마포갈매기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정직한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갈매기살이라는 부위 특성상 국내산 물량이 워낙 적어 신마포갈매기와 같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대량으로 공급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 때문에 신마포갈매기는 국내에 수입되는 미국산 갈매기살의 수입량의 50%를 사용함으로써 매장에 ‘100% 순수 갈매기살 제공’ 이라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매장에 공급되는 모든 가공품은Haccp 시설을 갖춘 본사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하며, 갈매기살의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수입 당시와 동일한 박스단위로 납품한 뒤 매장에서 직접 가공해 손님상에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신뢰 속에 신마포갈매기는 해외로도 발을 넓히고 있다. 2012년 6월 중국 청도 진출 이후 연태, 북경, 웨이팜, 내몽골 등 12개 지역 및 태국 지역에 진출했으며, 올해에는 홍콩과 인도네시아에 매장을 오픈하고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러한 빠른 성장가도에 힘입어 오는 11월, 12월에는 중국 심천과 상해, 미국 LA, 뉴욕, 라스베가스 등에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BBQ를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함성찬 기자  h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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