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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원어민강사와 '영어 화상수업' 받자서울 중구, e-외국어프로그램 맞춤형 새단장
  • 이대우 기자
  • 승인 2014.11.13 15:40
  • 입력 2014.11.13 15:40
  • 댓글 0
학습자가 업체 대표 교육과정 자유롭게 선택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이달부터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 실시간으로 현지의 원어민 강사와 얼굴을 보며 영어를 배우는 ‘중구 원어민 e-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새단장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집에서 현지 원어민강사와 화상·전화통화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를 위해 구는 국내 우수 어학전문업체인 ㈜파고다SCS, 삼육외국어학원, 토크앤조이, ㈜미래교육, ㈜이즈와이 솔루션과 함께 지난 10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구가 최초로 시도하는 방식으로 통합홈페이지에서 학습자가 교육과정과 교재, 학습관리시스템 등을 비교해 본인에게 맞는 각 학습업체 대표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수강료로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학습자는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자료실, 강의평가 정보 등을 자유로이 이용, 교환할 수 있어 학부모 또는 학생들이 함께 외국어학습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화상영어 프로그램은 원어민선생님과 학생이 수준별로 실시간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1대 1, 1대 2, 1대 4반으로 구성돼있다. 주 2회(화·목요일)반과 주 3회(월·수·금요일)반 중 선택 가능하며 수업시간은 주당 60~90분 과정이다.

수업은 오후 3~11시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필리핀·북미 현지 원어민 영어강사와 실시간 영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화 학습은 오전 6시~오후 11시 중 원하는 시간대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원어민강사와 전화대화로 수업 하는 것으로 매일 10분씩 주 2회, 주 3회, 주 5회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영어는 필리핀강사와 북미권강사로 나눠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교육대상은 주니어(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와 시니어(고등학교 1학년~성인)로 나뉜다.

주니어과정은 파닉스 교과과정을 반영한 영어회화를, 시니어과정은 프리토킹, 비즈니스회화, 영어인터뷰, 토익스피킹, Opic 등을 다룬다. 대상과 내용별로 초급·중급·고급 회화과정으로 구분된다.

수강기간은 매월 1일부터 시작해 기본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기간은 짝수달 20일부터 말일까지, 추가모집기간은 홀수달 20일부터 말일까지다.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며, 신청은 ‘중구 원어민 e-외국어 학습 프로그램’ 홈페이지(www.jgedu.kr)에서 레벨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수준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자유로이 신청하면 된다.

교재는 온라인교재의 경우 무료며 수강신청,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수강신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와함께 구는 시범학교를 선정해 학교 시청각실을 이용한 화상학습을 실시하고 학습성과와 만족도 결과를 토대로 향후 중구 지역내 초등학교에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글로벌 시대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는 외국어 구사능력은 필수”라며 “비싼 학원비를 들이지 않고도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구민들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이용함으로써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사교육 부담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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