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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정> “생활상 불편함 해소” vs “안전과 정의 선물”
  • 전용혁 기자
  • 승인 2016.03.28 14:24
  • 입력 2016.03.28 14:24
  • 댓글 0
새누리 이상일, “생활 시스템 인본주의적으로 바뀌어야”
더민주 표창원, “경제적인 안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


[시민일보=전용혁 기자]4.13 총선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들이 모두 후보등록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경기 용인 정 지역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는 28일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포부를 각각 밝히고 나섰다.

먼저 이상일 후보는 “시민들의 생활상 불편함을 해소해드리는 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우리의 생활 시스템이 좀 더 인본주의적으로 돼야 하는데, 그런 걸 느끼는 시민들은 해법도 가지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그 목소리에 제대로 귀를 안 기울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걸 경청하고 거기서 같이 해법을 모색하면 많은 걸 바꿔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인 예를 들며 “용인정지역, 수지구, 기흥구는 인구가 급속히 팽창했고, 굉장히 (인구가)밀집된 지역인데 이로 인해 교통이나 교육, 문화, 생활체육 인프라가 굉장히 부족하다”며 “시민들이 공동체적으로 잘 살아가야 되는 문제가 있는데 그것이 생활의 품격 문제고, 그래서 이런 인프라를 잘 마련해야 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이 지역에 와서 2년 동안 학교도 하나 세웠고,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 10% 인하, 학교밀집지역에 학교 급식실 문제, 화장실 문제 등 교육부 특교를 따와서 드리고 있는데 20대 국회에서도 이런 일을 하려고 한다”며 “용인지역을 교육특구로 지정해 우리 용인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려고 하고, 문화생활체육 시설도 좀 더 확충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민주 표창원 후보는 이날 같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안전과 정의를 선물해 드리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표 후보는 “안전이라고 한다면 전쟁의 위협으로부터의 안전,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안전, 질병, 또는 재난, 그리고 경제적인 위험으로부터 안전, 이런 모든 것들을 포괄한다”며 “중산층, 약자, 서민을 대변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통해 경제적인 안전을 확보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용인정 지역은 사각지대가 너무 많은데, 의료사각지대로 인구 80만명 이상 도시 중 유일하게 용인만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이 없다. 그래서 어르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 의료서비스 혜택을 못 받으셔서 고생이 많으시다”며 “또 교통사각지대 요소도 많은데, 동백, 청덕, 마북 등 지역에서 서울이나 분당, 수원 등지로 가실 수 있는 광역버스 라인이 너무 부족하다. 지하철까지 연계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용인 동백지역에 세브란스병원이 지금 소송 문제 때문에 추진이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는데 이 부분을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만약 안 된다면 서울 송파구에 있는 경찰병원의 이전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광역버스라인 M-버스라고 하는데 국토부에서 지원해주는 그런 광역버스라인이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재 민영에서 운영하는 광역버스의 배차 간격을 줄이고, 증설하는 노력들도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협의회 등과 함께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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