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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출신 명현관 전남도의장, 3명 동료의원과 더민주당 탈당
  • 정찬남 기자
  • 승인 2016.04.01 21:47
  • 입력 2016.04.01 21:47
  • 댓글 0
   
▲ 해남출신 명현관 전남도의장(중앙)이 해남출신 김효남(우7), 진도출신 장 일 부의장(우 5) 등 김옥기 도의원(조4)3명의 동료 도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탈당해 국민의당 입당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먼저 국민의당에 입당한 7명의 동료의원들

[해남=정찬남 기자]해남출신 명현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회의장과 같은 지역구 김효남 도의원, 진도출신 장 일 도의회 부의장, 나주출신 김옥기 도의원 등 4명의 도의원이 오늘(1일)오후 소속 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탈당 동료의원들을 대표한 명현관 전남도의장은“정권교체를 위해 한 결 같이 지지해왔던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수많은 실책에도 일말의 반성 없이, 호남정치를 버리고, 기득권에만 몰두하는 모습에, 자조 섞인 말까지 하고 있다. 이래서는 희망이 없다. 미래도 없다.”며 탈당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명 의장은“60년 전통 야당으로 민주주의를 견인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걱정했던 호남정치 복원과, 그것만이 갈라진 도민들의 자존심을 봉합하고, 분열과 낡은 이념대립에서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 오늘 우리는 이 같은 뜻을 모아, 사회통합의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의당에 입당한다. 국민의당과 함께 무능한 패권주의를 종식하고, 호남정치를 복원해,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초석이 되겠다.”며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명 의장은“무엇보다 지역을 위해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도민들에게“낡은 패권정치를 청산하고 호남정치를 복원해 정권교체를 이루는 희망의 길로 함께 해주길”간곡히 호소했다.
 
한편 1일자 전남도의회 57명 도의원 중 더민주 29, 국민의당 22, 새누리 1, 무소속 5명으로 재편됐다.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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