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스테판 커리 폭발한 골든 스테이트, 오클라호마시티 대파

여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16-05-19 14: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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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1승1패 동률
▲ 스테판 커리/ AP=연합뉴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MVP 스테판 커리가 폭발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대파하고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골든스테이트는 1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NBA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에서 28득점(3점슛 5개)을 기록한 스테판 커리의 맹활약을 앞세워 오클라호마시키 썬더에 118-91 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3점슛이 폭발하며 1쿼터를 27-20으로 마친 골든 스테이트는 케빈 듀란트와 디온 웨이터스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2쿼터 후반 한때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에이스 커리가 3쿼터에만 혼자서 17점을 몰아치며, 상대 추격 의지를 봉쇄했다. 3쿼터가 끝날때 점수는 88-68, 20점차로 벌어지며 사실상 승패가 갈렸다.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에 후보 선수들을 고루 기용,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를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외에도 클레이 탐슨(15득점, 4어시스트), 드레이먼드 그린(10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안드레 이궈달라(14득점, 3스틸), 해리스 반스(11득점, 6리바운드)등이 고루 활약했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에이스 케빈 듀란트가 29점을 올렸지만, 8개의 실책을 기록했고, 막상 3,4쿼터 승부처에서는 침묵했다. 또한 1차전 승리의 주역인 러셀 웨스트브룩(16득점, 12어시스트)과 스티브 아담스(9득점, 10리바운드)외에 다른 선수들이 모두 부진했다.

한편 3차전은 23일 오클라호마시티의 홈구장인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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