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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철 연천 전곡농협 조합장 인터뷰
  • 민장홍 기자
  • 승인 2016.06.08 16:34
  • 입력 2016.06.08 16:34
  • 댓글 0
   
▲ 최종철 연천 전곡농협 조합장.

"무한경쟁시대… 지역 상품 고품질화로 브랜드 가치 UP"

[시민일보=민장홍 기자]“오늘날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작목을 고품질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지난해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최종철 경기 연천군 전곡농협 조합장(60)의 일성이다.

그는 1975년 청산농협에 입사한 후 2014년 6월까지 40여년의 농협 생활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최 조합장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감소와 늘어나는 농가 부채로 농촌의 현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고, 농민조합원들의 한숨과 절망은 깊어지고 있다”며 평소 농촌의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이에 “농협경영과 농촌경영을 함께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게 된 만큼 앞으로 모든 역량과 성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게 최 조합장의 각오다.
   
▲ 전곡농협 본점 외관.
 그러기를 약 1년. 전곡농협은 신용사업과 함께 하나로마트 및 주유소 운영, 경기농협 김치공장 통합운영, 백학 경제사업장 및 건조저장시설 운영 등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전곡농협은 상호금융 예수금잔액이 2015년 12월 말 현재 예수금 247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701억원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안정적 수익기반의 기틀을 마련코자 예수금 2600억원 및 상호금융대출금 2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보험사업 및 신용카드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이로써 내실있는 건전경영 기반 확립을 확고히 다지고 지역금융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전곡농협은 연천군 생산 농산물 판매를 확대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질좋은 먹거리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산김치가공공장 통합을 통한 경쟁력은 농협 내에서 선두의 자리를 지키는 계기가 됐고, 하나로마트 및 주유소 운영을 통해 연천 지역내 260여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백학 경제사업장 및 건조저장시설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크게 덜어주고 벼 건조비용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 최종철 연천 전곡농협 조합장(가운데 왼쪽)이 김규선 연천군수(가운데), 전곡농협임직원들과 동절기 소외계층 이웃돕기 기증식에서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조합원들과 사회환원을 위한 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지난해 건전결산을 이룩해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금을 지급함으로써 농협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재환원,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매년 영농자재 및 농협사업이용권 지급, 취미교실 운영, 조합원자녀 학자금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전곡농협 최종철 농협장은 “전곡농협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적자원 및 건전한 사업자원과 함께 조합원 여러분의 지원과 고객들의 신뢰를 융합해 창조·혁심함으로써 전곡농협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해 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로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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