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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러브 결장' 클리브랜드, 골든스테이트에 120-90 완승
  • 여영준 기자
  • 승인 2016.06.09 17:37
  • 입력 2016.06.09 17:37
  • 댓글 0
   
▲ 르브론 제임스가 드레이먼드 그린을 앞에 두고 골밑 돌파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케빈 러브가 결장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대파하고 2패뒤 첫 승을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9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오하이오주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NBA 파이널 3차전에서 32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골든스테이트에 120-90 대승을 거뒀다.

클리브랜드는 빅3 중 한명인 케빈러브가 머리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간판스타 제임스의 맹활약과 카이리 어빙(30득점 8어시스트), 트리스탄 탐슨(14득점, 13리바운드), JR 스미스(20득점, 3점슛5개)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별다른 위기 없이 승리했다. 

1쿼터를 33-16로 마친 클리브랜드는 2쿼터에 야투 난조를 보이며 51-43, 8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3쿼터 제임스, 어빙의 슛이 폭발하며 20점 차까지 벌린 클리브랜드는 4쿼터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고 격차를 더욱 벌리며 후보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여유까지 보인 끝에 30점차로 압승했다.

클리브랜드는 오늘 승리로 이번 플레이오프 홈 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어나가며, 홈 8연승을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 클레이 탐슨에게 '클리브랜드는 잘못된 탐슨을 뽑았다'는 비아냥을 들었던 트리스탄 탐슨은 골밑을 장악하며 팀 승리에 원동력이 됐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탐슨이 10득점에 그쳤고, MVP 스테판 커리 (19득점, 6실책) 역시 기대에 못미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4차전은 11일 오하이오주 퀴큰 론스 아레나 코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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