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뉴시니어라이프, 노년문화예술축제 19일 참가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6-15 15: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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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에 조선왕조 궁중의상 선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역내 사회적기업 뉴시니어라이프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중국 선양에서 열리는 '노년문화예술축제'에서 시니어패션쇼를 펼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뉴시니어라이프는 지난 11년간 국내는 물론 독일,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 127회 패션쇼를 공연한 바 있는 성북구 사회적기업이자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예비창조관광기업이다.

선양시내 북시극장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랴오닝성 노년예술단이 주최, 뉴시니어라이프를 초대해 댄스, 궁중의상 체험과 노래를 융합한 페스티벌 패션쇼를 중국인에게 선보인다.

랴오닝성 노년예술단은 선양에 본부를 둔 동북3성 최대의 노인문화예술단체로 지난해 12월 CCTV 뉴스를 통해 중국 전역에 소개된 뉴시니어라이프의 활동을 접한 후 새로운 국제노인문화교류의 장을 만들 목적으로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에 뉴시니어라이프는 50세 이상 남녀 패션모델 40명을 선발해 2개월 동안 특별훈련을 거쳐 공연단을 구성, 직접 제작한 120벌의 의류와 조선왕조 궁중의상도 함께 가져가 한국 시니어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마음껏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두 단체는 향후 지속적 사업협력과 교류방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김영배 구청장은 "중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사회적기업이 이 같은 국제교류 겸 관광목적의 행사를 시작한 것은 새로운 관광콘텐츠의 개발에 버금가는 성과로 평가받을 만하다"며 "앞으로도 이같이 경제에 가치를 담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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