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기간 사생활 반납”

시민일보 / 기사승인 : 2001-10-26 0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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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공련 김병진 대표
"서울지역 공무원들의 능동적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남은 열흘 동안 서공련의 모든 간부들은 사생활을 모두 버리고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오는 11월4일 오후1시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전국공무원가족 한마당 서울대회 준비를 위해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서공련 김병진 대표는 지난22일 행사를 최종 점검하는 자리에서 “성공적 행사 개최 준비에 더욱 노력하라”고 서공련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대회 준비는 잘 되는지.
“행사장소인 보라매공원은 물론 여의도까지 직접 걸어서 답사를 마쳤다. 서울대회추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을 비롯 각 분야별 위원장들이 비장한 각오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보완해야 할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 것이 참여율을 높이는 문제다. 공직사회를 개혁하고 공무원들의 권리인 노동기본권을 회복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서울의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믿고 있다. 차봉천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 의해 기각되는 등 행정자치부의 탄압이 대의명분을 잃고 있어 더욱 많은 동지들이 용기를 낼 것으로 생각한다.”

▼남은 기간의 계획은.
“각 단위공직협 청사에 11월 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을 걸게 하고, 부서 독려 방문을 강화할 생각이다. 강동구청 청사에는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또 수도권 버스투어를 통해 11월 대회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된다면 시민들도 ‘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우리 공직자들의 순수성을 알아 줄 것이라고 믿는다.”
▼11월4일 행사 이후의 계획은.
“서울은 우리나라의 중심이다. 이번 대회 이후 다소 미흡했던 서울지역의 조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공련의 최선봉에서 공무원노조도입을 앞당기는 데 큰 역할을 해내겠다.”
/서호성기자 seogija@seoul-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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