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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울시 최초 ‘조정 체험프로’ 운영
  • 고수현 기자
  • 승인 2017.04.19 16:13
  • 입력 2017.04.19 16:13
  • 댓글 0
지역내 중학생 1800여명 대상
24일부터 운영… 재난안전 교육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조정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4~30일 운영한다.

이번 '조정체험 아카데미'는 조정교육 전문기관인 로잉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내 10개 중학교 학생 18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한다.

한강에서 진행되는 조정체험은 1팀 40명이 8명씩 5대의 보트에 나눠 타고 각각의 보트에 타수(콕스)로 참여하는 조정체험강사 지도에 따라 월드컵 분수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조정 체험과 함께 안전교육도 같이 진행된다.

한강에서 체험을 하는 동안 지상에서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재난안전 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재난안전 교육을 받게 된다.

조정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은 총 3~4시간 동안 실시되며 만약에 비가 오는 경우 체육관 등 실내에서 로잉머신(에르고미터)을 설치해 조정 체험시 노 젓는 요령을 배우게 된다.

4월26일 광성중학교 학생 120여명을 시작으로 숭문중학교, 경성중학교,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 등 지역내 10개 중학교 학생 1800여명이 조정체험에 참여한다.

구는 한강이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체험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을 가장 우선시 했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 학생들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토록 하고 인명구조선과 인명구조 요원 및 응급보조요원을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 요원도 배치된다. 더불어 수상레저종합보험 가입 및 1일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 혹시 모를 안전에 대비한다.

아울러 한강사업본부 망원안내센터와 서울시지방경찰청 한강경찰대에도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조정체험 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매일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이번 조정체험은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하는 조정 프로그램인 만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할 것이며 친구들과 강바람을 쐬며 같이 호흡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수현 기자  smkh86@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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