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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모터스 후원, 박성현 골퍼 US여자오픈 우승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7.07.19 09:22
  • 입력 2017.07.19 09:22
  • 댓글 0
   
▲ 사진제공 : 고진모터스
아우디 공식 딜러 고진모터스(대표 장인우)와 후원 계약을 맺은 LPGA의 슈퍼루키 박성현 선수(25,KEB하나은행)가 제72회 US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1라운드 공동 58위로 출발해 최종 라운드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로 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박성현은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1오버파 공동 58위로 출발했지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공동 21위, 3라운드 후반에는 버디 6개를 몰아치며 5타를 줄여 단독 4위에 올랐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중국의 펑산산에 3타 뒤진 채 출발했으나 15번 홀(파5)에서 7m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1위로 치고 나가며 우승했다.

경기가 열린 골프장의 소유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매일 대회장을 찾으며 경기에 관심을 보였는데, 경기를 마치고 코스를 이동하는 박성현을 유리창 사이로 지켜보며 기립박수를 보내는 장면이 외신에 포착됐다.

역대 9번째 한국인 US여자오픈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박성현은 LPGA투어 데뷔 첫 우승으로 90만 달러(약 10억 2000만원)의 우승상금을 거머쥐며 상금랭킹 2위로 도약했다.

한편, 박성현은 지난해 12월 27일 LPGA 2017시즌을 준비하며 아우디 공식 딜러인 고진모터스(대표 장인우)와 후원 계약을 연장하며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대표되는 아우디 차량처럼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로 2017시즌 LPGA 무대에 자신 있게 도전하겠다며 후원 계약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민혜 기자  km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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