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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스마트한 내부소통 효과 ‘톡톡’카카오톡 오픈채팅 통한 구청장과의 SNS 소통데이, 직원 만족도 UP
  • 이기홍 기자
  • 승인 2017.08.15 10:28
  • 입력 2017.08.15 10:28
  • 댓글 0
고양시 덕양구는 내부소통 강화를 위한 ‘내 손안에 스마트 덕양, 구청장과의 SNS 소통데이’ 운영을 통해 대민 서비스 질 향상에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장과의 SNS 소통데이는 대면 소통이 어려운 구청장과 직원의 만남의 창구를 넓히고 SNS를 통한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덕양구만의 스마트한 내부소통 창구로 특히 올해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이용한 익명소통을 진행, 구청장과 직원 간 한결 더 격의 없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시 덕양구청
 현재, 덕양구 29개부서 중 10개 부서가 소통데이를 진행한 가운데, 참여 부서들의 직원들이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그에 따른 만족감을 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익명 대화로 이어짐에도 서로간의 격려, 응원의 말이 이어져 훈훈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직접 건의하기는 어려웠던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근무환경이 개선된 것이다.
 
주요 의견 반영사항으로는 ▲청사 햇빛 투과율을 낮추는 선탠 작업에 대한 예산 반영 ▲폭염에 따른 중앙냉방 가동시간 연장(16시→17시) ▲급작스럽게 발생한 업무 처리를 위한 초과근무 결재 시간 연장(11시→17시) 등이다. 스마트한 소통으로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하고자 한 구청장의 개선 의지로 이뤄졌다.
 
이에 참여했던 익명의 직원은 “창가 자리라서 업무시간에 햇빛이 비추면 컴퓨터 모니터가 반사되어 보이지 않을 지경이었는데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검토가 이뤄지고 있어 좋다”며 “더 업무에 열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폭염 경보에도 오후 4시만 되면 중앙냉방이 끊겨 불쾌한 상태에서 업무를 했는데, 1시간이나마 연장되었으니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겠다”고 개선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 사진제공=고양시 덕양구청
 소통데이를 이어가는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아무래도 직원들은 오프라인을 통한 의견 개진보다 온라인 익명성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 더 편하지 않겠냐”며, “직원이 행복해야 업무를 할 때도 즐겁고, 이것이 곧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다.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소통데이는 현재 12건의 건의사항 중 9건을 처리, 3건을 검토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통데이를 포함, 12회의 사이다 같은 소통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기홍 기자  lk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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