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 이남 해역서 ‘美 핵항모 연합훈련’

이진원 / 기사승인 : 2017-10-16 17: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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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항모강습단 훈련 참여
北 해상 도발 대비 만전

▲ 미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사진제공=연합뉴스)
[시민일보=이진원 기자]군 당국이 16일 미 해군 제5항모강습단과 함께하는 한미연합훈련을 북방한계선(NLL) 남쪽 해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미 해군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동·서해에서 대규모 연합훈련을 실시하며, 특히 이번 훈련에는 미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를 기함으로 하는 제5항모강습단이 참가한다.

이날 이번 훈련과 관련한 질문에 장욱 해군 공보팀장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해상도발 대비와 한미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항모강습단 훈련과 연합 대특수전부대 작전훈련으로 진행된다”며 “NLL 이남 해역에서 실시한다”고 답했다.

훈련에 앞서 정경두 합참의장은 최근 재인준 받은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과의 공조통화에서 “지난 2년 동안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것처럼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욱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던포드 의장은 “한미동맹 관계는 변함없이 확고하며 한미 군사관계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답변함으로써 한미공조체제를 재확인 한 바 있다.

한편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 탄도미사일 탐지·추적을 위한 한미일 3국 해군의 ‘미사일 경보훈련 계획’과 관련, “지금 협의 중”이라며 “협의가 끝나고 일정이 확정되면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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