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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타악그룹, 오는 27일 춘천문화예술회관서 태극 20주년 특별기획공연 개최
  • 이대우 기자
  • 승인 2017.12.13 17:14
  • 입력 2017.12.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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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이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20주년 맞이 특별기획공연 <We Will 樂 KOREA>를 선보인다.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은 전통예술의 답습이 아닌 전통의 기반 위에 끊임없는 창작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20년간 한 길을 걸어왔다. 농악, 무용, 무속, 기악, 성악 등의 전통 공연과 현대적 요소가 가미된 창작 타악 퍼포먼스 등 폭넓은 레파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태극은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과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원도 대표 전통타악그룹이다.
 
<We Will 樂 KOREA>는 기존에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창작곡으로 구성됐다. 태극과 작곡가 최영림이 3년 전부터 공들여 작업한 이 곡들은 장단 중심의 우리 음악과 선율 중심의 서양 음악의 만남으로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과 호반윈드오케스트라를 통해 관객에게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총 3막에 걸쳐 공연되며, 성악가 심기복과 민은홍이 특별출연한다.

1막 ‘타굿’은 대북, 모듬북, 대미, 꽹가리, 징, 자바라, 북, 장구, 나각, 태평소, 나발, 나각, 징 등의 전통 타악기에 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비올라, 첼로, 트롬본 등의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구성된다. 서정적인 전반부와 서양음악에서는 비교적 익숙하지 않은 5박 리듬의 박진감 넘치는 전개, 4박 계열의 긴장감 있는 엔딩으로 전통 타악을 위한 협주곡이 완성된다.

2막 태극Fantasy는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의 단원들을 만나게 해준 ‘농악’을 주제로 구성한 곡으로 태극의 희망과 꿈을 노래한다. 총 3악장으로 연주되며 설장구와 사물놀이가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광활한 대지와 바다를 가르는 듯한 담대한 에너지를 표현하는 곡이다.

3막 We will 樂 Korea는 태극과 오케스트라 그리고 관객이 하나 되는 흥겨운 판놀음이다. 대한민국의 여러 정서를 담고 있는 아리랑 中 강원도아리랑의 특색인 ‘메나리조’를 사용하여 새로운 아리랑을 탄생시켰고, 모듬북과 밴드의 전자사운드, 오케스트라의 스케일이 아리랑의 복합적인 정서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낸 곡이다.

We Will 樂 KOREA는 ‘즐겁고 신명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태극의 포부를 담고 있으며 더불어 본 공연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석 3만원이며, 예매 문의는 (사)문화프로덕션도모로 하면 된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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