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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31일 기획연주회 '2017 제야음악회' 개최
  • 문찬식 기자
  • 승인 2017.12.13 17:14
  • 입력 2017.12.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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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을 2부는 러시아의 보석과 같은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을 연주한다. 특히 KBS 가정음악 진행자 장일범의 해설을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1부 첫 곡은 까치가 은식기를 물고 자기의 둥지로 가져간다던 거나, 처녀의 손에서 은화를 훔쳐 간다는 까치의 성격을 빌어 오페라를 작곡한 로시니의 도둑까치 중 서곡이 연주된다. 작은북의 독주로 시작된 서곡은 씩씩한 행진곡조가 되어 아름다운 주제가 화려하게 진행되며 곡 중 아리아를 떠올리며 화려하게 마친다. 오페라 도둑까치는 그리 자주 공연되는 작품이 아니지만 서곡만은 무척 유명해 음악회에서 자주 연주되는 명곡으로 알려져 있다.

뒤이어는 독일학술교류처(DAAD)의 예술분야 장학생으로서 독일 뮌헨 음대에서 오페라과 디플롬 과정 졸업한 소프라노 이명주가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제 이름은 미미입니다’, 오페라 <제비> 중 ‘도레타의 꿈’을 마르세유 국립음악원 CNR 박사, 벨베데레 국제콩쿠르에서 특별상 서울국제성악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바리톤 공병우가 토스티 가곡 새벽은 빛으로부터,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일인자’를 연주한다.
 
2부는 러시아의 대표작곡가라고 할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과 교향곡 제4번 4악장을 연주한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 피아니스트 손정범은 2017년 독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수상하며 본격적인 세계무대 진출한 연주자이다. 콩쿠르 이후 국내 협연은 인천시향과 처음으로 성장한 연주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 곡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중 금관악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중 4악장으로 2017년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마무리 할 적합한 곡이다.

티켓은 R석 1만원, S석 7000원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상설예매처, 엔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립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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