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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Connected. 평창 동계올림픽의 ‘하나된 열정’, 고양시 자원봉사자가 꽃피우다.고양형 자원봉사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 이기홍 기자
  • 승인 2018.01.30 17:53
  • 입력 2018.01.30 17:53
  • 댓글 0
[고양=이기홍 기자]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숨은 주역, 패션크루(Passion Crew) 자원봉사자

지난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할 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거쳐 공식 출범했다.
 
   
▲ 사진제공=고양시 자원봉사센터

평창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자원봉사자는 대회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

(Passion.Connected)’에 발맞춰, 열정을 의미하는 ‘패션’과 함께하는 동료를 의미하는 ‘크루’를 합친 ‘패션크루(Passion Crew)’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이를 통한 세계 평화의 주역으로서, 불타는 열정으로 모든 현장에 뜨거운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국경 없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선서로써 다짐했다.

‘우리 모두가 국가대표입니다.’ 발대식에서 평창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자원봉사자 ‘패션크루(Passion Crew)’들이 들고 있던 카드섹션의 푯말이다.

자원봉사자들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각종 서비스와 운영지원, 미디어, 언어·의전, 경기 등 대회 전반에 걸쳐 최 일선에서 활동하게 된다.

따라서 자원봉사자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대한민국의 얼굴이 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따라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국가 이미지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고양시 자원봉사자, 평창으로 향하는 자원봉사 열기에 불씨를 더하다.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향한 자원봉사자들의 열기는 실로 뜨거웠다.

지난 7월부터 3개월 동안 2만2400명을 선발하는 자원봉사자 모집에 9만1656명이 지원해 17개 직종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마감했다.

그중 경기도에서만 1만 명 이상이 신청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총 1만 753명이 접수했으며 최종 1758명이 선발되었다.

고양시 자원봉사자들도 평창으로 향하는 자원봉사 열기에 불씨를 더했다.
   
▲ 사진제공=고양시 자원봉사센터

고양시에서만 2번에 걸쳐 면접이 진행될 정도로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었다.

역대 올림픽 자원봉사 중에서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만큼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선발, 교육, 배치과정은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1년여 간의 자원봉사자 모집과 면접 심사, 외국어 테스트, 두 차례의 기본교육 등의 여정 끝에 고양시 자원봉사자 409명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자원봉사자로 직무배정을 받았다.
 
   
▲ 사진제공=고양시 자원봉사센터

고양형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시민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의 배경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있다.

1997년 센터 설립 이래 약 20년의 역사를 가진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고양시 산하 기관으로 고양시만의 창의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 관리 및 상담은 물론 고양시 각지에 거점센터를 운영하며 고양시만의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나아가 고양시 핵심정책이 마이스(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산업인 만큼 각종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지원하는 국제행사 전문 자원봉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힘써왔다.

일례로 2016년 고양시에서 성료된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서 고양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4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통역 및 안내 활동을 진행했으며, 센터 SNS 기자단의 취재 활동으로 대회를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 사진제공=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이렇듯 고양시가 마이스 산업의 발전을 이룩한 데는 킨텍스 등 여러 물적 인프라 외에도 국제행사 전문 자원봉사 인프라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제는 ‘꽃보다 아름다운 자원봉사의 도시’, 고양시의 얼굴이 되어준 자원봉사자들이 2018년 평창을 무대로 세계인들 앞에 대한민국의 얼굴이 되어줄 차례다.

자원봉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고양시 내 각종 국제 행사에서 역량을 펼쳤던 자원봉사자들의 세계적인 활약이 기대된다.

구자행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지원본부장은 “늘 푸른 고양시를 만들어가는 고양시민과 자원봉사자의 마음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다”며 “고양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배려, 열정과 미소, 참여와 화합의 정신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동력임을 확신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자원봉사자 ‘패션크루(Passion Crew)’에서 힘쓸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을 적극 응원하며 앞으로도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기홍 기자  lk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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