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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허준박물관 개관 13주년 특별展 개최
  • 이진원 기자
  • 승인 2018.03.22 14:52
  • 입력 2018.03.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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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가 23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허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13주년 기념 특별전-인삼, 건강장수를 염원하다’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경북 영주시 인삼박물관과 공동기획전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다. 먼저 1부 ‘의서에 나타나는 인삼’에서는 동의보감을 비롯해 다양한 의서에서 언급되는 인삼이 소개된다.

이어 2부 ‘인삼, 일생생활 속 건강을 염원하다’에서는 인삼 문양이 들어간 다양한 생활용품을 전시하며, 3부 ‘사진으로 보는 인삼’에서는 전통 방식의 인삼 경작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일제강점기 황경화가 그린 인삼도를 비롯해 선조들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인삼 문양을 넣어 만든 100여점의 생활용품과 인삼 관련 사진 자료가 함께 전시된다.

아울러 경옥고를 담아 판매하던 청자 단지도 전시되는데, 구 관계자는 “경옥고가 무병장수에 효과가 있다는 동의보감 속 설명을 떠올리면서 선조들의 삶에 동의보감이 어떻게 녹아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허준박물관은 23일 개관기념일 맞아 무료관람과 함께 학술세미나도 개최한다.

이에 따라 이날 허준박물관을 방문하면 구암 허준 선생의 발자취와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조명하는 상설 전시관을 비롯해 특별전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4차 산업시대의 동의보감 재조명'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도 청강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건강과 장수에 대한 바람은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인류 공통의 소원”이라며 “선조들의 염원이 담긴 유물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원 기자  yj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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