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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선생의 인물평
  • 시민일보
  • 승인 2018.04.11 12:02
  • 입력 2018.04.11 12:02
  • 댓글 0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
   


포근한 어머니 웃음은 시련과 역경의 쓴맛을 이겨낸 진정함이다.

가난의 서러움을 알기에 소외된 이들에 슬픔에 함께 붉은 눈물을 흘려내며 숨어서 하는 미덕은 누구라도 어깨 감싸주는 위로와 환영 박수를 받아낸다. 

행동에는 멈춤이 없으며 노력이 만든 자랑에 높은 점수와 엄지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옳다. 소신에는 높고 낮음이 없으며 뜨거운 열정에는 기름을 부어낸다. 

쓴소리에는 감사함을 표하며 실패를 두려워하는 청춘에게는 희망을 심어주며 구석을 살피는 섬세함으로 약자를 대변한다. 

발전하는 과정에는 '할 수 있다' 용기를 보태주며 정의롭지 못한 비겁함을 싫어한다.   

거짓 엄살에는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내며 편함을 택한지 않은 도전정신은 입으로 전해지고 어디로 갈까 민심의 든든한 응원은 간절한 염원에 초석이 되어준다. 

사춘기 소녀같은 감성과 꽃을 보고 시를 그려내는 순수함은 가식이 아닌 험란한 인생살이에서 얻어낸 소중한 가치이다. 

여럿을 위한 희생에 기꺼이 내가 한다 나서며 청렴함을 지키는데 부끄럽지 않다. 

완성을 만들어낸다. 

배경이나 외압은 차갑게 외면하며 미움의 대상으로 친구이기를 거부한다. 

질이 다른 산전수전 경험은 기대에 부응에 합격점을 넘어서며 믿을 수 있다는 안도감을 선물해준다. 

봄이 변해지는 시기에 어릴적 꿈을 실현시킬수 있는 밑거름이 그려지며 틀리지 않았다. 확신은 자신감과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  

잔치집 분위기에 손님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며 새로운 식구들은 일당백 역활에 든든함이 어깨에 실려진다. 먼길가는 걸음으로 눈도장을 찍어내고 강하고 부드러움 무릎꿇는 겸손으로 한편이라는 동질감을 쌓아가자 알지 못하던 공부에 모범생이 돼야 하며 가르침을 주는 스승의 교훈을 귀에 새겨두자. 

또 한번의 고비는 슬기롭고 조화로 넘어서니 마냥 웃을 수 없는 기쁨은 훗날 이야기거리, 성취감을 남겨준다. 흙속에 묻혀 있던 진주가 넓은 세상으로 나와 영롱한 빛을 발해주니 이름에는 훈장이 달려진다. 

시험은 흥겨운 풍악소리에 비단옷 가마에 오르며 서쪽으로부터 힘찬 기운이 뻗어가니 모두의 부러운 시선과 존경을 받아낸다. 

구구절절 사연은 감동으로 기록되며 즐거운 내일이 있다는 상상을 품게 한다. 불편하다 멀어졌던 묵은 오해는 이유나 변명이 아닌 함께라는 목표로 풀어내자. 지웠다 그려내는 의리는 미련의 찌거기를 쓸어내자.  

느림의 미학으로 조급함을 막아야 하며 푸짐한 고향 인심에 넉넉함을 얻어내자. 악수가 어려운 불청객 방문에도 마음의 문을 열어내자. 우연이 아닌 필연적인 만남이 단단했던 준비에 날개를 달아주니 혼자만 간직하고 있던 왠지 모를 불안감에 시원함을 줄 수있다.  

사나운 목소리는 득보다 실이 많으며 대답없는 메아리에 시간을 아껴내자. 

남의 탓 이전에 주변 힘겨움에 애정과 관심을 쏟아내자. 억울한 처사에 입술을 물어야 하며 정도를 고수하자. 남과 다른 사명감이 보이지 않는 지지와 찬물 대접에도 정성이 담긴 미소를 받아낸다. 외로운 싸움에 이겨야 한다는 각오는 책임이자 살아온 세월의 답임을 알아내자. 

아닌 것을 감싸주는 우둔함은 공든탑이 무너지는 허탈감과 부질없다는 상념을 짓게 한다. 옛정을 앞세우며 자리에 대한 욕심을 품은 자는 반드시 화를 불러낸다.  

남보다 빠른 아침으로 도움의 손길을 구하며 하루를 어렵게 버티며 살아가는 내 이웃에게 줄 수없는 것에 미안함과 안타까움에 누가 볼까 흐느끼며 잊지 않겠다 손을 잡아내며 풀 죽어 있는 모습에 무지개를 그려주는 펑범해보이는 여인. 

그가 행복을 전도하는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다 이제 그를 주목하자.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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