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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 쓰자
  • 시민일보
  • 승인 2018.04.12 17:32
  • 입력 2018.04.12 17:32
  • 댓글 0
인천서부소방서 119구급대 박희완
 
   
▲ 박희완

매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듯한 날씨의 봄이 다가왔다. 하지만 봄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3~4월은 꽃샘추위와 황사, 미세먼지가 우리의 호흡기를 괴롭히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런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까?

첫 번째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굳이 봄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성인들 중 30%는 수분섭취가 충분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물은 체내 노폐물 제거의 역할을 하므로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의식적으로 순수한 물을 하루에 최소한 1.5L는 마시도록 노력하자.

두 번째로 실내외의 온도, 습도차이를 관리하자. 

봄은 공기가 건조하다 보니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바이러스나 세균, 먼지 등에 대한 방어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날씨가 춥다 보니 난방을 하게 되는데, 이 경우 실내외 온도차이로 인한 면역력 저하는 물론 실내 습도는 더 떨어지다 보니 호흡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거나 병세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환기의 중요성이 높아지는데, 미세먼지와 황사도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니 이 점을 고려하여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는 잘 씻는 것이다. 

사실 아주 당연하고 기본적인 관리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3~4월은 미세먼지, 꽃가루, 황사 등으로 특히 호흡기가 고통 받는 시기이다. 

귀가 후에는 항상 손, 발뿐만 아니라 눈, 코, 입까지도 깨끗하게 씻고 헹구는 것이 좋다. 이것만 잘 지켜도 감기의 80%는 예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연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다. 요즘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것은 제철 음식을 통해서 이런 무기물, 자연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오렌지, 딸기, 한라봉 등과 같은 과일에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게다가 이런 과일들은 열량에 비해서 포만감이 매우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음식이다.

봄철 환절기에 감기나 호흡기 질환 등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소에도 중요하지만 이런 환절기 때 더욱 건강관리에 힘써 건강하고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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