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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급부상' 최은희, 탈북 스토리 관심집중 "신상옥 감독이 대사관에서 밀쳐?"
  • 서문영 기자
  • 승인 2018.04.17 10:22
  • 입력 2018.04.17 10:22
  • 댓글 0
   
▲ 사진=채널A 지금만나러갑니다


한국영화계의 거목 배우 최은희가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과거 납북 당시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지난 2016년 9월 25일 방송된 채널A '이제만나러갑니다' 249회에서는 故 신상옥 감독-최은희 부부의 장남 신정균 감독이 출연해 납북 당시 신상옥 감독, 최은희 부부와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신상옥 최은희 부부의 탈출 과정에서 공개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신상옥 감독은 영화를 찍으면서 활동 영역을 넓혀갈 정도로 북한 당국의 신임을 얻었다. 결국 중립국에 가서 영화를 찍을 수 있게 됐다.

당시 신상옥 감독 최은희 부부는 택시를 타고 오스트리아에 있는 미국 대사관까지 달려갔다. 그런데 좁은 대사관 문을 들어가려다가 두 사람이 동시에 끼었는데 신상옥 감독이 최은희를 밀치고 대사관에 먼저 들어가 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이후 최은희는 신상옥 감독과 부부 싸움을 할 때마다 "저 살자고 날 미치고 간 주제에"라고 말했다고 신정균 감독은 증언했다.

한편 1926년생인 최은희는 1960-70년대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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