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 '충격'... "65억 FA 대박남 퇴출로 최소 19억 못 받았다?" 논란 급부상

나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8-04-20 16: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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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
안지만이 결국 도박사이트 개설 연루 혐의로 유죄를 받았다.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안지만'이 올랐다. 다수의 매체는 안지만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법원이 안지만을 유죄로 판단한 것이다.

안지만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졌다. 그의 사건 연루는 승부조작 파문으로 많은 선수들이 불행한 결과를 얻은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때였다.

여창용 대중문화평론가는 "선수들은 여러가지 유혹에 휘말리기 쉽다. 선수의 명성을 빌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접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단의 철저한 관리와 감시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부분 선수들의 지인이거나 도움을 준 사람들이기에 선수들이 단호하게 거절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런 유혹을 받았다면 즉시 구단에 알려서 대책을 마련해야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지만은 2015년에 '4년 총액 65억원'의 조건으로 삼성과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했다. 계약금이 35억원, 연봉이 7억5000만원이었다. 하지만 안지만은 계약을 해지당함에 따라 올해 잔여 연봉(약 4억원)과 2017·2018시즌 연봉(총 15억원)을 합쳐 19억원 정도를 받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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