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변호사 "그는 지구에서 가장 유명" 발언 빈축 화제 급부상, 유명한 사람은 죄 지어도 벌 안받아?

나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8-04-22 1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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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맥그리거 석방을 위한 재판정 변호사의 과거 발언이 비판을 받고 있다.

코너 맥그리거는 지난 5일 3건의 폭행 및 1건의 경범죄로 미국 뉴욕 경찰국에 의해 기소됐다.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은 6일 보석금 5만 달러(5345만 원)라는 조건으로 맥그리거를 석방했다.

미국 일간지 LA타임스는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에서 코너 맥그리거의 변호사가 "피고인은 이 행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얼굴"이라면서 구금이 필요하지 않음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코너 맥그리거가 기자회견장을 떠나는 버스에 여러 물건을 던졌다"라고 지적한 미국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 보석 전담 판사는 "차량에 탑승해있던 동료들은 맥그리거 습격 여파로 특정 부위가 멍이 들거나 부어올랐다"라면서 "각막이 마모되거나 얼굴이 찢어지는 등 많은 상처를 입은 사람도 있다"라고 혐의를 밝혔다.

미국 뉴욕 검찰은 코너 맥그리거 구속기소가 정당함을 주장하기 위해 버스 내부에서 촬영된 영상을 미국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에 상영하기도 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선수들에게만 피해를 준 것이 아니다. 미국 뉴욕 검찰은 "맥그리거는 기자회견용 주차장 경비원에게도 펀치를 날렸다"라고 비판했다.

미국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은 코너 맥그리거의 보석을 결정하면서 미국 밖 어디든 가도 좋다고 허용했으나 매주 위치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6월 14일로 예정된 미국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 청문회 출석명령도 받은 코너 맥그리거에게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차라리 나한테 욕설을 퍼붓지 그랬냐"라면서 안타까움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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