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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선생의 인물평
  • 시민일보
  • 승인 2018.05.02 13:44
  • 입력 2018.05.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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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슬픔과 기쁨의 진정성을 나누며 누구나 반가운 친구가 되려는 노력은 깨지지 않는 의리와 믿음의 정을 쌓아가며 배우고 익히려는 낮은 자세는 엄지손 칭찬을 받아낸다.  

소수를 위한 대변인 역활에 자존심과 열정의 불꽃을 피워낸다. 몰라주는 수고에 때로는 따가운 눈총과 간섭을 받아내지만 책에 나온 공부가 아닌 고통의 시련이 만들어낸 값진 훈장같은 경험은 비교하지 않는 우월감이며, 잃을것이 없다는 남다른 각오와 무모하다 싶을 정도의 배짱으로 성공이라는 뿌뜻함과 어둠을 밝게 하는 무지개빛 희망을 불러낸다. 

생각주머니에서 나오는 번뜩이는 지혜는 역시라는 감탄과 여럿 중에 으뜸성적표를 받아내는데 부끄러움이 없으며 기대에 충실히 보답한다. 

치우침이 없는 정도의 길을 걸으며 부드러움 속에 숨기고 있는 강한 의지는 위, 아래를 떠나 존경심을 받아낸다. 

약자에 대한 특별한 배려는 괜한 오해와 못났다 타박을 드러내지만 변명이 아닌 시간에 의지하는 현명함으로 훗날 자랑으로 변화 시킨다. 

여름색이 입혀지는 계절이 보석보다 빛나는 기회의 시기이며, 다른 방법이 없는 대안의 주인공으로 낙점받으니 이름에는 화려한 명예가 따라서고 부러움의 시선을 즐길 수 있다. 

한때의 좌절은 단단함을 더해주는 과정이며, 스스로 했던 반성은 이야기를 남기는 추억이 되어간다.

바람소리에도 수줍은 소녀가 되는 애잔함과 구름을 보고 노래를 지어내는 착한 심성은 잠깐 만남에도 고개끄덕여지는 감동을 안겨준다. 

길고 지루했던 기다림은 양손가득 무거운 선물보따리를 받아내며 또 한번의 성장을 약속 받아낸다. 

어렵다, 힘들다, 엄살이 아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머릿속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자 주목받지 못했던 아쉬움은 이구동성 찬성표로 빠르게 지워지며 시험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시원함을 볼 수 있다. 

축하인사가 해가 달로 바뀌어도 이어지며 욕심이었나 하는 우려는 씻긴듯 사라진다. 

대문 두드린 손님이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며 초심을 잃지 않던 간절한 염원은 소원 성취 벅찬 순간을 눈으로 볼 수 있다.  

대접이 달라지는 감투에 날개옷이 입혀지며 책임이 배가되는 자리에 올라설 수 있다.  

흉내내지 않는 소신과 원칙으로 목소리에 기운을 실어야 하며, 흥정하자 유혹에는 등 돌리는 거절이 필요하자 적을 만드는 의심은 불신과 질투의 시작이며 견고한 울타리에 싸움을 만들어낸다. 

집요하고 끈질긴 방해에 피하거나 숨는 비겁함은 땅을 치는 회환과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약으로 고칠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겨낸다.  

겨울 눈이 불러내는 위기는 뜻하지 않은 인연의 도움으로 넘어서며 흑과 백 다른 것에도 동질감을 보여내자. 

따끔한 조언에 생각을 바꾸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하며 외톨이 고집은 옥의 티를 남길 수 있으니 그럴 수 있다는 긍정을 가져보자. 

나쁘지 않은 이별로 새로움을 택해야 하며 식구다 어깨동무 했던 사이도 무거운 입으로 비밀을 지켜내자. 바쁜 일정표에도 먼산 보는 여유와 쉼표를 찍어 정신건강을 살찌우자. 작고 사소한 것에 소중함을 지키는 미담을 남기는 훈훈함과 구석을 살피는 섬세함으로 흐느껴 우는 가난의 서러움에 위로를 전해주자. 

버려야 할 것에 미련은 나쁜 소문을 만들어내며 걱정거리에 씨를 뿌려내니 끊고 맺음에는 차가움을 지켜내자. 

민망한 반응에도 얼굴 두꺼운 배짱으로 일관해야 하며 두드리면 열린다는 끈기와 오기를 보태내자.  

멋부리지 않는 투박함으로 일 잘한다. 똑순이 이미지에 응원과 관심을 덤으로 얻어내자. 사랑한다 표현에 살가움과 찾아가는 수고에 걸음을 재촉하는 부지런을 떨어보자.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 듣는 이가 아무도 없는 외침에 우리라는 손길을 내밀어주며 잊지 않겠다, 대신하겠다. 

가슴을 쳐대며 붉은 눈물을 흘려내는 낯설지 않은 방문객이 바로 우리 이웃 남인순 의원이다. 
그의 다음 행보를 지켜보자.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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