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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조업 위기' 소재ㆍ부품으로 넘는다
  • 최성일 기자
  • 승인 2018.05.15 18:03
  • 입력 2018.05.15 18:03
  • 댓글 0
현장 실태파악 나서
1400여개사 대상 설문조사
최적의 육성 전략 마련 추진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는 오는 6월15일까지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과 도내 소재부품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소재부품산업의 실태 분석과 역량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소재부품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경남 도내 소재부품기업 1400여개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일반현황, 산업경쟁력, 혁신역량, 산업생태계 강건성, 정부지원현황 등 50여문항의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된다. 

도내 일부 기업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심층조사를 실시한다.

경남도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경남 지역내 주요 수요기업과 소재부품기업 간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역량을 분석함으로써 소재부품산업이 경남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 전략을 도출하고, 정책수립의 기초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성장의 변곡점에 직면한 제조업 위기를 탈피하고, 소재부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2월 산업연구원과 함께 ‘경남 소재부품산업 중장기 육성전략 수립용역’을 착수했으며, 중장기 전략수립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경남의 소재·부품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상남도가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통하여 기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소재부품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경남 소재·부품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신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이라고 부탁했다.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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