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오는 6월까지 마을아빠와 함께하는 숲길체험 '스타트'

정상섭 / js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5-22 11: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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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정상섭 기자]충남도교육청이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4~5학년 자녀와 아빠(아버지·마을아빠)로 구성된 150가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마을아빠와 함께하는 숲길체험’을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교육청이 아버지의 교육활동 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부의 '우수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응모·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아버지의 교육 참여를 내 가족만이 아닌 사회적 가족으로 확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마을아빠는 이웃 또는 마을 아이를 확대해 아빠의 마음으로 내 자식처럼 지원하는 성인이라는 개념으로 충남도교육청의 신조어다.

이번 체험은 지난 19일 25가족이 참여해 천경석 향토사학자의 ‘돌담장이 어우러진 아산 설화산 외암리마을 자락길이야기’를 시작으로, 26일은 나연옥(서천군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부드러운 산을 바라보며 천년 솔바람길이 시작되는 문헌서원으로 향한다.

이후 ▲6월2일 계룡 사계 솔바람길, 홍성 거북이마을 솔바람길 ▲6월9일 부소산 사비길 ▲6월23일 삽시도 둘레길등 충남의 대표적 걷기 길을 그 지역의 대표 안내자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가경신 충남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아버지의 학교 참여는 아버지라는 전통적인 개념만이 아니라 사회적 부모로서의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학부모가 교육의 건강한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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