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악습의 굴레…체육계 만연한 군기문화의 그림자" 과거 사례 재조명해보니?

나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8-05-23 2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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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모 쇼트트랙 선수의 폭행 구설수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23일 모 쇼트트랙 선수의 폭행 구설수가 세간의 화제로 부상한 가운데, 이와 더불어 체육계에 만연한 군기문화의 악습이 회자된 것.


과거 태릉선수촌은 강제성을 띤 집체훈련으로 인해 외신들에게 '병영캠프'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다.


지난 2017년 8월 현역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가 태릉선수촌에서 후배를 폭행해 입건되면서 파장을 불러온 바 있다.


당시 서울 노원경찰서는 레슬링 국가대표 김모씨(29)를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 것.


김씨는 2017년 8월 2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후배 국가대표 A씨(27)의 뺨과 머리를 대걸레와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은 바 있다.


김씨는 훈련 불참 소식을 자신이 아닌 코치에게 먼저 통보했고 말대꾸를 한다는 이유로 A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최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간판 선수가 지난 1월 코치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올림픽 개막을 두 달여 앞둔 상황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은 국민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선수는 선수촌에서 이탈하는 모습을 보이며 선수촌에서 일어나는 폭행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왔다.


이와 같이 일부 코칭스탭들이 선수들을 폭행하거나, 선배 선수들이 후배를 폭행하는 등의 악습은 선수촌이 최우선으로 개선해야할 부분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모 쇼트트랙 선수의 구설수에 체육계 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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