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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데뷔 첫 그랜드슬램의 의미... "장타력만큼은 인정" 다음 기회는?
  • 나혜란 기자
  • 승인 2018.06.10 10:05
  • 입력 2018.06.10 10:05
  • 댓글 0
   
▲ (사진=방송화면 캡쳐)
밀워키 브루어스 최지만이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핫이슈로 급부상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서 밀워키는 11대 3으로 승리했다.

최지만은 6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루이스 가르시아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은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만루홈런이자 대타 홈런이었다.

2010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 경력을 시작한 최지만은 LA 에인절스와 뉴욕 양키스를 거쳐 올시즌 밀워키 브루어스로 옮겼다. 이전부터 장타력을 인정받았지만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날 만루홈런은 메이저리그에 콜업 직후 터뜨린 홈런이어서 의미가 컸다. 그동안 여러 팀을 옮겨다닌 최지만이 이번 홈런을 통해 밀워키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최지만의 장타력은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 왔던 한국인 타자들 중에서 으뜸으로 꼽힌다. 경기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뉴욕이나 LA를 연고로한 빅마켓 구단보다는 밀워키 같은 중소도시를 연고로 한 구단이 오히려 최지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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