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개최국 저력으로 사우디 완파... "홈팀 프리미엄과 성공적인 세대 교체" 이유있는 승리

나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8-06-15 08: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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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러시아월드컵 공식 페이스북)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를 상대로 막강 화력을 과시한 러시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에서 러시아는 사우디에 5대 0 대승을 거뒀다.

최성진 대중문화평론가는 "개최국은 여러모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우세한 점이 많다.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은 상대팀에겐 부담을 준다. 러시아 역시 개최국의 이점을 살려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사우디는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축구강국이지만 러시아의 저력을 막지 못했다. 유리 가진스키, 데니스 체리세프, 아르뎀 주바, 알렉산드르 골로빈 등 공격진은 사우디 수비를 완벽하게 붕괴시켰다.

그동안 월드컵 개막전에서 개최국이 우세한 적은 많다. 홈관중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홈구장이라는 심리적 안정이 선수들의 경기력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이번 월드컵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다. 특히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골로빈 등 젊은 선수들을 발굴해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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