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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안양시지부 전국 최초로 노조기 시(市)기와 나란히 게양대에...
  • 최휘경 기자
  • 승인 2018.07.04 17:04
  • 입력 2018.07.04 17:04
  • 댓글 0
   
▲ (전공노 노조기를 市기 옆에 나란히 게양하고 있는 김훈 전공노 안양시지부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최휘경 기자]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 안양시지부(지부장 김훈)는 4일 오후 3시 30분 최대호 안양시장과 노조관계자,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노조기를 시기와 나란히 게양대에 게양했다.
 
이날 노조기 게양식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최 시장과 김 지부장, 노조원들이 함께 부르면서 시작됐고, 이어 안양시청 현판과 나란히 노조 현판을 시청 현관에 현판하는 식 순으로 진행 됐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법외 노조로 많은 고초를 겪은 전공노가 이제 합법적인 노조로 전환된 만큼 공직자들의 복지향상에 힘을 써 주기를 기대한다”며 “무리하거나 법에 어긋나는 것을 가지고 협상을 하지는 말기를 바라며 합리적인 노사 관계적립을 위해 우리 전공노가 더욱 힘써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도 “정말 감회가 새롭다. 오늘 노조기 게양은 우리 노조원 모두의 단합된 모습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단체 교섭을 통해 실질적인 노사 간에 관계가 제대로 확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여기 계신 최 시장도 우리와의 단체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공노 노조기 게양은 금년 들어 전공노가 합법적인 노동조합으로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상태에서 일선 지방자치단체에서 노조기를 시기와 나란히 게양하는 최초의 사례로 남게 되어 앞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전공노 노조기 게양이 확산될 전망이다.
 

최휘경 기자  chk@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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