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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벨기에] 전통의 강호와 신흥 강자의 맞대결... 네이마르 "메시 호날두 없는 곳에 내가 新 축구황제"
  • 나혜란 기자
  • 승인 2018.07.06 19:12
  • 입력 2018.07.06 19:12
  • 댓글 0
   
▲ (사진=러시아월드컵 공식 SNS)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벨기에를 상대로 새로운 축구황제 등극에 도전한다.

7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 브라질과 벨기에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 경기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팀들의 경기여서 관심이 모아진다.

남미의 축구 강호이자 FIFA 랭킹 2위 브라질은 축구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월드컵 4회 우승에 빛나는 성적이 말해주듯 브라질은 언제나 우승 후보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3승 1무를 달리고 있다.

브라질이 전통의 강호라면 벨기에는 신흥 강호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4승 무패를 거두고 있다. A매치에서는 2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12득점으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팀이기도 하다.

브라질은 단연 네이마르의 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2골을 기록 중이지만 슈퍼스타는 큰 경기에서 빛을  발하듯 가장 기대를 갖게 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네이마르의 활약 여부에 따라 브라질 경기력이 좌우될 전망이다.

벨기에는 황금세대라 불릴만큼 쟁쟁한 선수들이 많다. 에이스인 에당 아자르를 비롯해 이번 대회 득점 2위인 로멜루 루카쿠, 압도적인 피지컬의 마루앙 펠라이니 등이 돋보인다.

여창용 스포츠칼럼니스트는 "과거 브라질은 화려한 공격수들을 앞세워 실점하면 더 많은 골로 승리하던 팀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단단하게 수비를 하다가 역습을 통해 득점을 하는 실리 축구로 변모했다. 과거 브라질다운 맛은 약해졌지만 그만큼 효과적인 축구를 한다는 반증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벨기에 또한 이웃나라인 네덜란드에 가렸지만 성공적인 세대 교체를 통해 확실하게 네덜란드를 압도하는 축구 강국으로 변모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넘어 결승 진출 및 우승까지도 노려볼만하다"고 덧붙였다.

전통의 축구 강국과 신흥 축구 강국의 대결은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의 가장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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