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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지지도 58%…취임 후 첫 60%대 붕괴 
  • 여영준 기자
  • 승인 2018.08.09 11:22
  • 입력 2018.08.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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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0%선 밑으로 내려가면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9일 공개된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지난주보다 5.2%p 하락한 58.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주간 집계 기준으로 긍정 평가율 60%선이 깨진 것은 지난해 5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반면 부정 평가율은 5.4%p 오른 35.8%, '모름·무응답'은 0.2%p 내린 6.2%로 각각 나타났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드루킹 특검 출석 관련 보도가 확산되고, 정부의 한시적 누진제 완화 전기요금 인하가 급격히 고조된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면서 비판 여론이 비등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7%p 하락한 40.1%로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1.4%p 오른 19.0%, 정의당 역시 0.2%p 오른 14.5%로 두 야당의 지지율은 올랐다. 그러나 제3지대 정당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의 지지율은 각각 5.3%, 2.2%로 전주보다 내려갔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응답률 6.0%)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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