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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역촌동 이기덕 주무관, 복지정책 공모서 ‘장려상’ 수상
  • 이대우 기자
  • 승인 2018.08.09 17:26
  • 입력 2018.08.09 17:26
  • 댓글 0
‘청년-노인 사업파트너 연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빛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서울 은평구 역촌동 이기덕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사진)이 ‘노인복지 정책 활성화’ 논문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은 공공복지 일선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의 현안과제에 대한 정책을 제안토록 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제고 및 공무원의 전문가로서의 자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주무관이 발표한 ‘실태분석을 통한 노인일자리사업 내실화 방안연구(노인 공익활동 및 시장형 일자리사업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살펴보면, 부가가치가 낮은 단순활동 중심의 노인일자리사업의 현황을 분석하며,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사회적 유용성을 갖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다.

이 주무관은 노인일자리사업을 ‘참여자, 수행기관, 사업내용, 사업유형’의 4가지 측면에서 분석하며, 사업의 참여자에게 사업에 대한 충분한 정보제공과 사전연수의 진행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한 ‘노인일자리 종합상담 창구’로서의 기능부여를 제안했다.

 특히 수행기관 주도의 사업추진 방법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는 ‘일자리 자문단’의 구성과 청년층을 사업의 주요 파트너로 구성해 사업의 외연확장 및 세대 간 협력의 모델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재구성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기훈 역촌동장은 “우리동 직원의 공모전 수상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선 복지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고민과 아이디어가 담긴 이번 결과물이 수상작에만 머무르지 말고 사회복지의 마중물로서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질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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