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폭풍' 황의조, 자신을 향한 비난 논란에 대한 대답... "확실하게 봤지?"

나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8-08-16 07:45: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자료)
황의조가 자신에 대한 논란을 실력으로 잠재웠다.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황의조'가 올랐다. 대표선수로 발탁되면서 거센 비난을 받은 황의조는 자신을 향한 비난에 실력으로 답했다.

지난 15일 그는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경기에 나섰다. 전반 17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1호골을 만들어내며 이날 활약의 서막을 열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황의조는 전반 36분 측면에서 투입된 공을 정교하게 컨트롤한 후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전반전이 끝나기 전 전반 43분에 마침내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후반전 13분 교체돼 벤치로 돌아온 황의조는 감독과 악수를 나누며 기쁨을 맛봤다.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대답이었다.

대표팀에 발탁됐을 당시 황의조는 논란에 휘말렸다. 황의조가 과거 K리그 활동 당시 현재 대표팀 감독과 같은 팀에서 인연이 있었기 때문.

여기에 다른 유망주들이나 경쟁자들과의 비교도 그는 비난하는 구실이 됐다. 당시 황의조는 J리그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음에도 비난은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황의조는 자신을 향한 비난에 위축되는 대신 자신의 실력으로 답했다. 그 대답은 해트트릭이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좋은 보이는게 답"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