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림, 그의 금메달이 의미있는 이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신체 능력 향상 가능" 사연의 내막?

나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8-08-27 07: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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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정혜림이 여자 육상 100m허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00m허들 결선에서 정혜림은 13초 20으로 우승했다. 정혜림의 금메달로 한국 여자 육상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노골드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진정한 스포츠 강국은 육상, 수영, 체조에서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다. 한국은 이런 기초 종목에 약한 면이 있었다. 이전에는 선천적 신체 능력의 차이로만 간주해왔다. 하지만 신체 능력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과 연구를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정혜림의 금메달은 단순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추가한 것이 아니라 한국 육상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여창용 스포츠칼럼니스트는 "일반적인 육상 종목과는 달리 허들은 고도의 기술과 주법이 필요한 종목이다. 이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일반 육상 종목에 비해 더 많이 존재한다. 과거 중국 류시양이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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