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클락슨, 한국을 만난 정상급 가드... "중국 전에서도 빛나는 활약" 막을 방법은?

나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8-08-27 12: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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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상캡쳐)
NBA 정상급 가드 조던 클락슨이 한국 대표팀을 상대한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조던 클락슨'이 올랐다. 이날 2018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8강전에서 한국과 필리핀이 격돌한다. 조던 클락슨은 필리핀 대표로 출전한다.

올림픽에서는 NBA 선수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미국 대표팀 선수들은 전원 NBA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며, 미국이 아닌 나라의 대표 선수들도 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아시아게임에서 NBA 선수들을 보는 것은 드문 일이었다. 중국의 야오밍이 대표적인 NBA에서 활약한 아시아인이다. 때문에 NBA에서 정상급 기량을 갖춘 가드 조던 클락슨이 아시안게임에 등장하는 것은 눈여겨 볼만하다.

조던 클락슨의 합류로 필리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지난 중국과의 경기에서 필리핀은 80대 82로 패했지만 조던 클락슨은 28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NBA의 차원이 다른 클래스를 과시했다.

필리핀과 격돌하는 한국은 탄탄한 조직력, 빠른 스피드, 투지있는 수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조던 클락슨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필리핀에 비해서 팀 플레이에서는 우월하다는 평이다.

농구는 선수 개인의 기량이 중요하다. NBA 전설 마이클 조던을 보면 그렇다. 하지만 마이클 조던도 스코티 피펜, 데니스 로드먼 등 조력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황제로서 오랫동안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

마이클 조던은 자신의 능력은 물론 동료들의 능력까지 끌어올리는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조던 클락슨이 홀로 빛나는 별이 될지 팀의 능력까지 향상시키는 토템이 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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