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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활약' 황의조, 성남시의원 인맥축구 비난 SNS 재조명... "만약에 안뽑았으면?"
  • 나혜란 기자
  • 승인 2018.08.27 20:16
  • 입력 2018.08.27 20:16
  • 댓글 0
   
▲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자료)
황의조의 해트트릭 맹활약과 관련해 지방의회 정치인의 인맥축구 발언이 새삼 화제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황의조'가 올랐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와 관련해 황의조를 선발한 김학범 감독을 비난한 지방의회 정치인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의회 A의원은 자신의 SNS에 "인맥축구는 계속됩니다~! 공격수 넘치는 마당에 황의조???? 수비수를 보강해야 될 와일드카드 한자리를 이렇게 낭비하니. 축협비리를 파해치고 정몽규가 물러나지 않는 이상 계속 반복될 일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손흥민, 이승우, 황희찬, 조현우 쇼 이외에는 기대할 것도 없는 인맥 선발. 과정이 이러니 결과가 좋을 수가 없고 결과가 좋더라도 비리축협 물타기 용으로 밖에 활용되지 않는 현실이네요"라고 비판했다.

김학범 감독이 2014년 성남FC 감독을 맡으면서 2012년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한 황의조를 가르쳤고 이에 일각에서 황의조에 대한 인맥 발탁 의혹이 제기된 것을 지적한 것이다.

하지만 황의조는 성남시민구단 성남FC 출신으로서 J리그 감바 오사카에 진출했다. 성남시의회 의원이 성남시민구단 출신 선수를 비난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 성남시 의원이 비난한 황의조는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하며 맹활약 중인반면 그가 찬사를 보낸 황희찬은 경기 감각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도 이 의원의 SNS를 리트윗하며 성지순례를 하고 있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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