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화제 급부상' 이호성 사건,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저지른 최악의 사례로 남게된 이유는... "설은 많지만 입증할 길은 없어"

나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8-09-23 15: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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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프로야구 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된 故 이호성 살인 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호성'이 올랐다. 최근 KBS2 프로그램에서 이호성 살인사건을 다루면서 이호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호성 살인사건은 2008년 전 프로야구 선수였던 이호성이 동거녀이자 사업파트너였던 여인과 그의 딸들까지 모두 4명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1990년대 해태 타이거즈의 선수였던 이호성은 뛰어난 실력으로 팀의 주축 선수이자 스타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사업가로 변신해 성공하는 듯했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의 사건에는 여러가지 의문점이 남았다. 동거녀이기에 앞서 사업파트너였던 여인과 그 가족들을 그렇게 무참하게 살해할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의문이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이었다면 살인까지 저지를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당시 경찰은 금전적인 문제로 동거녀와 갈등이 있었고, 감정이 격해져 살인에 이르렀다고 살해 동기를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호성이 사업을 하면서 정상적이지 않은 루트의 돈을 썼고, 그 대가로 무시무시한 죄를 저지르게 됐고 결국 참담하게 끝을 맺게 됐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남아있지 않다. 때문에 이 사건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저지른 최악의 사건으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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