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인터뷰
수수료 무료 유학파트너 ‘플라잉촉스’ 한국지사 김경국 대표를 만나다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8.10.05 14:39
  • 입력 2018.10.05 14:39
  • 댓글 0
   
▲ (사진설명 : (왼쪽) 플라잉촉스 한국지사 김경국 대표, (오른쪽) 곽나경 팀장)
[시민일보=김민혜 기자]유학파트너 ‘플라잉촉스’는 최근 수수료 무료라는 타이틀을 걸고 나섰다.
 
이에 싱가폴 현지법인 플라잉촉스가 어떻게 한국에서 수수료 무료 유학파트너가 되었는지 한국지사 김경국 대표와 곽나경 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플라잉촉스란 어떤 회사인지 궁금하다.
 
A. 김경국 대표 : 플라잉촉스는 교환학생, 유학생들 즉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든 학생들(이하 유학생)을 위한 커뮤니티다. 플라잉촉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현재 만 명이 넘는 전 세계 유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수수료 없이 학생들의 유학과 어학연수를 도와주고 있다. 최근에는 조기유학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고 유학원은 아니다. 유학원이라는 이미지는 학생들에게 돈을 받고 유학을 도와주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도와준다는 의미가 강한 유학파트너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Q. 어떻게 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나?
 
A. 김경국 대표 : 플라잉촉스의 싱가폴 본사 CEO ‘Melvin’의 경험 때문이다. Melvin도 유학을 준비한 경험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유학원들이 같은 학교에 각각 다른 원서비를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유학원들이 정보를 숨기고, 학생들에게 정보를 팔고 있는 상황이었다. Melvin은 학생들이 무료로 정보를 얻고 쉽고 편하게 유학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 또한 마찬가지로 유학경험이 있었기에 Melvin의 생각에 공감하였다. 그래서 현재의 수수료 무료 유학파트너 플라잉촉스가 한국에도 생기게 됐다.

Q. 그렇다면 상담부터 입학까지 수수료를 하나도 안 받는다는 말인가?
 
A. 김경국 대표 : 그렇다. 수수료를 하나도 받고 있지 않다.

Q. 그러면 수익은 어떻게 창출하고 있나?
 
A. 김경국 대표 : 현재 학교들과 공식 파트너쉽이 있다. 우리는 학교의 대표로 한국시장에 홍보를 해주고 상담을 통해 입학을 지원한다. 그리고 학생을 입학시키면 학교에서 홍보비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다른 유학원들도 똑같은 구조이다. 다만 학생한테도 수수료를 받냐 안 받냐의 차이이다. 그 외에도 숙소 알선 등의 형태로 수익 창출을 하고 있다.

Q. 학생에게는 수수료를 받지 않으면 수익이 다른 유학원들에 비해 적은 편이겠다
 
A. 김경국 대표 : 한 명의 학생을 두고 보면 그렇다. 하지만 수수료 무료라는 장점을 통해 연락을 주시는 고객님들이 많기 때문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성이 더 중요하다. 특히 한국 시장은 싼 게 비지떡이라는 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Q. 플라잉촉스의 목표는 무엇인가?
 
A. 김경국 대표 : 전 세계 모든 학교로의 유학을 수수료 없이 도와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궁극적으로 유학원이라는 형태의 사업이 사라질 것이다. 너무 발언이 센가(웃음). 하지만 진심이다. 지금 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없는 정보가 없지 않나, 근데 유학관련 정보는 아직까지도 얻기가 힘들다. 그만큼 보수적인 영역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유학을 가기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두 오픈시키고, 학생들이 쉽고 간편하게 다른 누군가의 도움 없이 플라잉촉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Q. 현재 어떤 식으로 학생들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나?

A. 곽나경 팀장 :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최대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같은 학교의 같은 학과를 가고 싶어 하는 고객이라도, 서로 원하는 정보가 다르다. 입학 시기나 예산 등 같은 학과라도 신청하는 학생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을 세심하게 챙기려고 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김경국 대표 & 곽나경 팀장 : 국립국어원 대사전에도 네이버 국어사전에도 ‘유학원’라는 단어는 없다. 하지만 모두들 유학원이 뭐하는 곳인지 알고 있다. 앞으로 자라게 될 아이들은 플라잉촉스를 만나 유학원이라는 단어를 모르고 자라게 될 것이다. 모든 오픈 된 정보는 플라잉촉스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접할 수 있다.
 
 

김민혜 기자  kmh@siminilbo.co.kr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HOT 연예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