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 '경기 후 매너 후폭풍' 승리에 먹칠한 추한 행위...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뛸 자격 있는가?" 일파만파

나혜란 기자 / 기사승인 : 2018-10-08 06: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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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빕 누르고메도프 SNS)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종합격투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하빕'이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는 하빕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 7일(한국시간) 하빕은 종합격투기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논란에 휘말렸다.

하빕은 강한 상대 선수에 TKO승리를 거뒀다. 경기력 면에서 완벽한 승리였다. 하지만 승리 후가 문제가 됐다. 하빕은 경기 후 상대 선수의 코치와 몸싸움을 벌였다. 또한 하빕의 스태프들이 맥그리거에게 달려가 그를 폭행했다.

결국 하빕과 그의 스태프들은 경찰에 연행됐다. 상대 선수가 법적 대응을 하지 않는다는 의사에 풀려나긴 했지만 이미 이 경기는 논란에 휘말린 후였다. 대회사 회장 역시 이 사건에 분노했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하빕은 경기에서는 이겼지만 그 이후에는 길거리 싸움꾼만도 못한 매너를 보였다. 그가 과연 세계 최고의 격투기 무대에서 뛸 자격이 있는 선수인지에 대한 의문까지 들게만든 장면이었다"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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