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주간을 맞이하며

시민일보 / 기사승인 : 2018-10-15 16: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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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보상과 옥종훈
무더웠던 올해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 유난히 날씨가 좋아 곳곳에서 행사와 축제가 많은 달이다. 또한 10월은 국군의 날과 제대군인주간이 있어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을 위한 달이기도 하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란 슬로건 아래, 제대군인이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들은 이들에게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제대군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제대군인주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알지 못하고 있다. 제대군인에 대한 인식도는 낮고, 기업들 역시 제대군인의 구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제대군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제대군인주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하고 있다. “제대군인주간 선포 기념감사행사(10.15)”,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10.17, 벡스코)”, “제대군인과 기업체, 청소년의 특별한 만남의 날(10.23)“ 등 부산 지역을 넘어 경남, 제주지역 제대군인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오는 17일 벡스코에서는 부산지역 최초로 제대군인을 위한 맞춤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물론 제대군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가 가능하다.

부산, 경남지역 총 100개 기업체가 참여해, 전역예정 제대군인과 제대군인, 국가유공자, 의무병, 취업맞춤특기병, 특성화고 재학생 등과 일반시민 등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박람회에 앞서 15일에는 공군제5공중기동비행단 등을 방문하여 전역을 앞둔 현역군인과 의무병을 대상으로 ‘취업전략 및 방향성 수립‘을 위한 특강 및 ’취업컨설팅’ 시간도 가진다.

또한 “여성제대군인의 창업지원”을 위해 25일 여성창업 성공전략 특강(부산동부소상공인지원센터 김경애)과 창업에 성공한 여성 제대군인의 성공스토리 강연, 바리스타 현장체험 등을 실시한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여성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선배 제대군인의 따뜻한 조언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일반 시민들이 제대군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대군인에게 감사편지 쓰기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지방보훈청 페이스북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롯데시네마 등에서는 전역증 또는 제대군인 등록증을 소지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5년 이상 군 복무)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제대군인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올해 제대군인주간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일반시민들과 기업체의 따뜻한 관심으로 제대군인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제대군인의 우수한 능력을 인정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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